고성읍내에 있는 자그마한 박물관이다.
유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상당히 짜임새 있게 잘 만들었다.
일제시대 왜인들의 주도하에
상당히 많은 발굴이 이루어져 유물이 적은게 아닐까...
유물의 양은 많지 않지만...
분묘의 압도적인 크기를 보건데...
아라가야 보다....오히려
고성이 가야의 중심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고성의 특징이
읍성도 있고, 주변에 20여개의 성이 있는
성읍의 도시라고 할수 있네요..
고대에는 여기가
가야의 중심지 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대 기사 모형중에 가장
잘 만든 것같다.
고성이 소가야라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고려시대에 붙인 이름이고...
실제로는 고자국이라 불렸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발굴 모습이 담긴 사진전이 있었는데...
당시 모습을 볼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네요...
일제시대에는 조그마안 마을 정도의 크기였네요..
바다가 지금의 고성읍내까지 들어와 있었어요..
무덤의 석벽에
일본의 구주에서 보이는 붉은 칠이 보여
구주와 밀접한 인적인 교류가 있었음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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