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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지혜/■밝은 지혜

권위...존귀....존엄...

by 사마르칸트 2016. 6. 12.

 

-에헴...하며

 

뒷짐을 쥐고...거들먹 거리는 사람이 있다.

 

 

말 한마디 걸기 힘들게 인상을 쓰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무어라 부를까...

 

 

 

-권위는 존경을 기초로 한다.

 

-존귀는 존엄을 기초로 한다.

 

둘다...다른 사람의 존경을 기반으로 한다.

 

 

-존경은 무엇일까...

 

-모두의 사랑을 받는 것?

 

사랑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대중적인 사랑과는 약간 거리가 먼...

 

존경의 실제 모습은 무엇인가...

 

 

-경외...란 말이 있다...

 

두려울 정도로 존경한다는 것으로

 

사랑과는 거리가 좀 있다....

 

 

 

-우리 사회에서

 

권위와 존경에 기초한

 

존귀하다는 것은

 

결국 사랑과 두려움을 기반으로 한다.

 

 

-즉...

 

두렵지만...

 

도망갈수 없고...

 

좋아하지만...

 

다가갈수 없는 특이한 시점...

 

 

 

-그런데

 

존경과 존엄....권위는

 

자발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권위적인 행동이란 어떤 것인가...

 

-목에 함을 잔뜩 주고

 

목소리를 까는 것이 권위주의 적인

 

모습인가...

 

뒷짐을 쥐고...눈깔이를 부라리는 것이

 

권위주의적인 행동인가...

 

 

-둘다....권위 하고는 거리가 멀다.

 

-이러한 행동은

 

둘다 힘을 이용한 위압적인 제스쳐에 불과하다.

 

-존경하고는 전혀 관계 없는 행동이다.

 

-공포를 조장하고픈 행동에 불과하다...

 

 

 

-우리사회에서는 존경과 존엄은 별로없다.

 

자발적인 사랑은 별로 없다...

 

 

-경외를 바라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은

 

존경과는 거리가 먼

 

...힘 좀 있다는 자의 습관 일뿐이다...

 

 

-존졍을 바라는 자는

 

자발적인 사랑이 없고...

 

경외를 바라는 자는

 

공포의 힘만이 남았다.

 

 

 

-결국 세상에는

 

힘이라는

 

우스운 물리적인 폭력의 행태만 남았다.

 

 

-자발적인 사랑이 없는 세상이란

 

잠재적인 폭력의

 

암울함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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