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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지혜/■밝은 지혜

혼군과 간신...리더 이야기...

by 사마르칸트 2016. 5. 27.



http://leekihwan.khan.kr/648


이 분 블로그에 재미 있는 글이 많다.



-역사적으로 명군이 있으면...


항상 명대신이 있다.



-명대신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간신도 같이 있다.


물론 명대신이라고 할만한 인물이 있으냐는 다른 문제이다.



-모든 것은 리더가 결정한다.


-리더가 비판을 좋아하고...


아첨하는 말을 싫어 한다면...좋은 신하는 늘어 날 것이다.


-반대로 아첨을 좋아하고...


비판을 싫어 한다면... 간신이 늘어 날것이다...


-명신과 간신은 동전의 양면처럼...


늘상 존재한다.



-명신을 채용하는 것은 순전히 리더의 몫이다.



-과거 중국에 [기억은 잘 안나는데..]


거들먹 거리는 왕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하루는 왕이 신하들과 토론을 하였다.


아무도 왕의 식견을 따르지 못하였다.


왕이 우쭐거렸다...


"하하...아무도 나의 식견을 따르지 못하는 군..."


이때 한 신하가 간한다.


"마마... 대왕보다 나은 신하가 없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옵니다.


오죽하면 주변에 못난 신하만 남았겠습니까...


반성하세요..."


왕이 부끄러워했다.



-한 사람의 지혜는 만사람의 지혜를 당할수 없다.


나라에 지혜로운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인데...


왕의 신하자리에 앉아 있지 않았으니...


이것은


왕의 불행이다...



-리더는 자신의 견해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자신보다 우월한 식견을 가진자를 찾아야 한다.



-리더가 자신이 제일이다.


나를 따라라....만 외친다면...


진정 지혜로운 신하라도...


입을 다물고...자취를 감출 것이다...





-간신과 명신의 차이는


리더가 만드는 것...



-리더가


현실적인 비판을 충분히 수용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면...


학연, 지연만 찾는 소소한 무리들은 멀어질것이다.


-리더가 듣기 좋은 소리만 탐하고...


학연,지연을 중시하는 선택을 한다면...


이런 부류의 인간들이 들끓을 것이다...



-리더가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이를 내치고...


아첨꾼의 목을 벤다면..


누가 아첨을 꿈꾸겠는가...



-그러므로 리더는


멀리서 명신을 찾지 말고...


합리적인 설득과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이지...


전설의 영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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