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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지혜/■Life

드디어... 지우는 법도 배우다....

by 사마르칸트 2013. 6. 25.

 

 

이전 기억은 너무 또렸하다...

 

하지만...요즘은

 

기억이 별로 없네요...

 

점심 먹은 기억도 없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자유로운 줄 아나봅니다.

 

 

 

이젠  지우는 법을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생이 즐거움만이 아닌 것 때문에...

 

지우고 또 지웁니다...

 

어차피 사라져 할 존재이기에...

 

 

 

애타게 어제를 기억 하지 마세요...

 

그냥 지우세요.

 

기억하는 것이 즐거움을 주지 못하기에...

 

 

태어날 때는 마냥

 

빛나는 내일을 바라며 살겠지만...

 

이젠 접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든 이들이

 

그때가 되었을 때....

 

지우지 못한 일을 허겁지겁 하겠지요...

 

 

 

드디어 지우는 법을 배웠기에

 

자유로와 지며

 

평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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