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를 찾아보니
1974년 발매된 TR 리시버입니다.
8옴에 85와트 출력이랍니다.
일본에서 만든 겁니다...
한창 피셔리시버 소리에 빠져 있을때
장터에서 구입했습니다.
지금 보면 가격이 꽤 쎄었다고 생각됩니다.
그 당시에는 연결해 보고
250T 하고 소리색이 많이 달라서 넣어놓고 잊고 있습니다.
최근에 우연히 생각이 나서 연결을 한번 해봤습니다.
250T같은 진한 색은 아니지만, 나름 약간 빈티지 느낌의 음색입니다.
특히 놀라운 것은 출력이 상당하는 것입니다.
볼륨을 조금만 올려도 JBL L65에서 좋은 소리가 납니다.
물론 분리형 시스템에는 비할 게 아니지만
이 조그만 리시버가 울리기 어렵다는 스피커를 쉽게 울리네요...
신기합니다.
70년대 만든 피셔 리시버들이 출력이 상당합니다.
외관이나 내부를 살펴 봤는데...
상당히 깨끗한 편입니다.
오버홀 한번 해주고,
앞으로 계속 울려 볼 예정입니다.
업자분들 처럼 한번 찍어 봅니다.
- Designed in USA and made in Japan
- only 15 x 12 x 5 inches but very heavy for that size - more than 20 lbs
- Triple exterior fuse protection for both the power amp and the speakers
- Rated at 185 Watts
- Selector: Speakers Off AB A+B Phones
- Bass/Treble/Balance/Volume controls
- Phono - FM - AM - Aux1 - Aux2 - Tape In/Out
- Loudness and -20 dB switches
- Mono/Stereo switch
- Two sets of speaker connectors allow the use of spade lugs or bare wire
- SWEET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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