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미있는 동양상인데...
-사실 음악을 듣는다고 하는데...
워낙 스피커마다 성향이 다르니..
사실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소리를 모르고 있었다.
어차피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것만 들으니
당연히 좋은 악기를 사용했을 것이고...
-기존의 생각은 유명한 악기일수록
좀 더 묵직하고 어두운 색감이 아닐까 하고...
즉 80년대 JBL의 소리가 아닐까...
하고 막연한 생각...
-그런데 전혀 아니네요...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음색이 훨씬 화려하고..밝았다.
음량도 풍부하고..뭔가 울림이 훨씬 풍성하다..
-스피커로 보면...
아주 잘 마른 원목통의 스피커...
밝고 화려한...탄노이 스피커의 색감이랄까...
-비교되는 다른 바이올린은 뭔가
뻑뻑하고...어두운 느낌...
MDF로 만든 요즘 스피커의 색감이랄까...
-즉 통울림이 좋은 빈티지 스피커랑...
MDF로 만든 요즘 스피커의 차이랄까...
-통울림에는 여러 요소가 있는데...
-나무로 만든 것인지..
-어떤 나무로 만든 것인지..나왕인지, 소나무인지, 자작나무
[자작나무는 너무 무겁고 단단해서...
오히려 소리가 묵직하고,통울림이 이쁘지 않다.]
-외부에 어떤 칠을 하는지...
-칠을 안하는 것이 나을 듯...칠을 하더라도 가볍게 하는게..
-피아노마감을 한 스피커가 간혹 있는데...
칠을 두텁고 단단하게 하면...역시 소리가 단단해 지고..
통울림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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