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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오디오 이야기/■Music & audio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 vs 일반악기 소리차이

by 사마르칸트 2019. 11. 9.

 

 

 

 

아주 재미있는 동양상인데...

 

-사실 음악을 듣는다고 하는데...

워낙 스피커마다 성향이 다르니..

사실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소리를 모르고 있었다.

 

어차피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것만 들으니

당연히 좋은 악기를 사용했을 것이고...

 

 

-기존의 생각은 유명한 악기일수록

좀 더 묵직하고 어두운 색감이 아닐까 하고...

즉 80년대 JBL의 소리가 아닐까...

하고 막연한 생각...

 

 

-그런데 전혀 아니네요...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음색이 훨씬 화려하고..밝았다.

음량도 풍부하고..뭔가 울림이 훨씬 풍성하다..

 

-스피커로 보면...

아주 잘 마른 원목통의 스피커...

밝고 화려한...탄노이 스피커의 색감이랄까...

 

-비교되는 다른 바이올린은 뭔가

뻑뻑하고...어두운 느낌...

MDF로 만든 요즘 스피커의 색감이랄까...

 

-즉 통울림이 좋은 빈티지 스피커랑...

MDF로 만든 요즘 스피커의 차이랄까...

 

-통울림에는 여러 요소가 있는데...

-나무로 만든 것인지..

 

-어떤 나무로 만든 것인지..나왕인지, 소나무인지, 자작나무

[자작나무는 너무 무겁고 단단해서...

오히려 소리가 묵직하고,통울림이 이쁘지 않다.]

 

-외부에 어떤 칠을 하는지...

-칠을 안하는 것이 나을 듯...칠을 하더라도 가볍게 하는게..

-피아노마감을 한 스피커가 간혹 있는데...

칠을 두텁고 단단하게 하면...역시 소리가 단단해 지고..

통울림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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