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튜브의 오디오 리뷰...3

-이왕 오디오 리뷰를 하는 김에 좀 더 쓰보자면...

-100만원짜리 앰프가 있다...

-재료비는 보통 10-20% 정도 될까..

-물론 자신들이 직접 부품을 만든다면 모를까...

-그래서...저는

항상 오디오는 200만원이상은 되어야...

비로소 부품다운 부품이 들어가고..

비로소 오디오 같다고 할수 있고..

음질을 논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 부품값 10-20만원으로...

알미늄 껍데기 만들고 나면...

안에 괜찮은 부품을 넣기 힘들다는....

그냥 소리가 난다 정도...

-오디오는

대량 생산,대량판매하는 물건이 아니거든요...

-물론 대량판매를 예상하고 좀 괜찮게 투자할수는

있지만...그야말로 도박이죠...

대부분 망한다고 봐야지...

오디오는 부품보다...

이름값으로 산다고 봐야죠..

-소리가 무언지 잘 모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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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어터...

요즘 것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이전에 TV만드는

회사에서 홈시어터라고...

조그만 스피커를 같이 팔았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샀다.

-음...대부분...

길쭉하게 세워서 쓰는 것들이었는데..

스피커 로써의 가치가 없는 것들이었다.

-스피커 유닛의 가치는...크기가 중요한데...

즉 유닛의 직경이 중요한데..

-이런 홈시어터는 대부분 톨보이식...

길쭉하게 세워쓰는...

작은 유닛들이 몇개씩 다닥다닥 붙어있는...

-작은 유닛들은 아무리 많이 달아도...

제 소리가 안나요..

-물론 홈시어터용으로 만든...

괜찮게 만든 것도 있다.

B&W 스피커였는가...

홈시어터용 스피커였는데...

음악감상에도 나름괞찮았다는...

-중고가로 사면...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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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오디오...

-가끔 길에가다보면...

자동차에 오디오 셋팅하는 업체들이 있다...

세상에 어마어마한...우퍼를 달고...난리도 아니다...

-사실 자동차는 한평도 안되는 좁은 공간이다.

이런 공간에는 진짜 조그만 북셀프면 족하다...

-근데 이들은...엄청난 직경의 유닛을 달고...

길거리를 가득 채울 심산이다...

-야간에 음악을 엄청나게 키우고...

질주하는...총맞고 싶은 놈들도 많고...

-이건 오디오가 아니다...

그냥 야외 행사용 확성기이다...

-타인을 공격하는 음파용 무기이다...

-그리고 작살나고 있는 불쌍한 귀...청각...

cf)이전에 방송을 보다보니...

자동차 오디오 셋팅한다고...

자동차에 차폐를 다해버리는...

바깥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상태로 만드는...

-이건 마치 헤드폰을 끼고 운전 하는 것과 같음...

사고 안 나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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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세상에서

제일 웃기는 오디오 리뷰...

-우리 회사는 황금귀를 가지신 분이 셋팅을 합니다.

-오디오 판에서 제일 전설이 황금귀이다...

-근데...어릴때 부터

음악공부,연주를 시키면 대부분 갖게 된다.

-우리 오디오는 황금귀가 셋팅을 했다...?

-우리 식당의 음식은 백만가지 맛을 구별하는

황금혀를 가진 분이 셋팅을 했다.

-우리옷은 백만가지 색을 볼수 있는

황금눈이 셋팅을 했다.

-무슨 의미가 있는지...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은 황금귀가 아니고...

황금혀도 아니다...

-그러면..이 물건은 누가 사야돼...

-황금귀를 가진 사람만...그러니 안 팔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