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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오디오 이야기/■Music & audio

JBL L-300 [ 4333A] 스피커...마지막 여정

by 사마르칸트 2014. 1. 15.

 

 

 

그동안

 

집안의 오디오에 불만은 없었습니다.

 

울리기 어렵다는

 

JBL L65는 잘 길든 말같이

 

아주 잘 달립니다.

 

스펜더 SP100은 윤기있는 울림을 잘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뭔가 한가지 부족한게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L65의 옹골찬 음이 참좋은데

 

다른 곳에서 들은

 

대구경 탄노이에서 나오는

 

시원하고, 진한 음색이 그리워 졌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결정한게 JBL L300 입니다.

 

 

 

 

서울 샾에서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개인간 거래보다

 

가격이 쎄긴 하지만

 

워낙 구하기 힘든 물건이라  어쩔수 없군요...

 

 

 

1980년대 발매된 알리코 버전이라고 합니다.

 

15인치 대구경 우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30년이 넘은 물건이라

 

사용감이 당연히 있지만

 

그래도 모양새는 괜찮습니다.

 

 

 

덩치도 제법 큽니다.

 

덕분에 집을 이사해야 겠군요..

 

 

 

 

거실이 좁아서

 

L65를 올려 놨습니다.

 

애기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L65..

 

12인치 우퍼인데..15인치 우퍼랑 비교하니

 

애기 같습니다.

 

모양새도 귀엽고...

 

소리도 아주 옹골차고...

 

아주 입체적 입니다.

 

 

여러 기종을 고민 했습니만

 

4344,

4343....

 

너무 크고 무겁습니다.

 

절대로 혼자서는 옮기기 힘듭니다.

 

 

 

4331...

 

유닛이 두개라 조금 망설여 집니다.

 

가격도 4344보다 더 세게 부르더라고요...

 

성악 소리는 좋다고 하는데

 

바이올린의 초고역을 즐기는 저로서는

 

선택에서 제외했습니다.

 

 

 

4333은 4331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초고역 유닛[트위터]을 넣은 것인데...

 

거의 구하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가정용 버전인 L300을구하게 되었습니다.

 

 

 

 

 

 

소리가 시원합니다.

 

음색은 역시 JBL 음색이군요...

 

당분간 비교 청취후에 글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L-300 [3 way]

-서미트;1975년, A;1980년

-4333의 가정용 모델, 동일 유닛

 

 

트위터; 077, 수정트위터

드라이버;LE 85/ 혼;HL91

우퍼; 136A

크로스오버;1000, 6500 Hz

 

 

 

유닛 저역용:136 A, 15인치
중역용:호른형(LE85+HL92)
고역용:077


크로스오버 주파수; 800 Hz, 8500Hz
impedance; 8Ω
출력음압레벨; 93 dB( 신JIS)
허용 입력; 150 W(연속 프로그램)


크기; 584×높이 803×안길이 572mm 
무게; 66kg

 

 

 

 1.음색[1-5]

 4

 2.해상도[1-5]

 3

 3.음굵기[1-5]

 4

 4.음대역[1-5]

 4

 5.배음[1-5]

 4

 

 

음색이 아주 강하고, 음이 아주 굵다.

해상도는 보통이나,

음대역 및 배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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