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L65가 처음 왔을 때
소리가 잘 나다가도
저역대만 들어오면
소리가 풀어지고...
정신을 못 차리게
온 집안이 다 붕붕 거리더군요...
그래서 몇달 동안 고민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원래 그런 경향이 있다.
댐핑이 좋은 앰프를 사용해야 한다.
등등 온갖 설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우연히
모 사이트에서 노이만 케이블을 팔고 있더군요..
주석을 기준선으로하는 복합선재입니다.
일시에 모든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모든 스피커 케이블을 노이만 선으로 사용합니다.
붕붕 거리는 풀어짐은 사라지고
옹골찬 음을 내기 시작합니다...
요즘 생각해보면
케이블의 성분도 문제이지만
케이블이 너무 굵은 것도 문제 였습니다.
은 재질 케이블은 너무 고가라서
사용할 생각이 없고...
당시에는 굵은 동선 재질로 만든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앰프와 소스...
앰프와 앰프간 의
인터케이블은 굵은 것이 확실히
나은 것 같고...
-기기간 정보의 소실이 덜하기 때문이라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 파워에서 스피커로 나가는
스피커 선은
얇은 선을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미세한 음량의 조절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예외적으로...
야외에서 대출력을 내고 싶을 때는 굵은 선을 쓰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야외에서야 정밀한 음조절이 문제가 아니고
무조건 출력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죠...
-노이만선을 더블로도 사용해 봤지만...
음의 굵기는 좋아지는데...
깨끗함은 떨어지는 것 같아 풀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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