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휴가라서
집안에서 음악 듣는 시간이 많습니다.
오늘은 음악을 듣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더 올랐습니다.
소리란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표현하기도 어렵고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므로
참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안에 있는 스피커 소리를 음식에 비교해 보면
어떨까...하고
제가 좋아는 해산물에 대응해보면
JBL 소리는
그야말로
방금 잡은 펄떡이는 돔으로 만든 활어회...입니다.
일견 거칠기도 하고...생생하기도 하고...
스페더 소리는
회에 비유하자면..
숙회정도 되겠습니다.
[숙회; 생선을 보통 하루,이틀 ...길게는 1주일정도 냉장 보관후에 회로 먹는 것]
약간의 야유로움과 울림이 더해진
소리 같습니다.
탄노이의 소리는
생선구이 같습니다.
아주 고급스럽고 진한 음색입니다.
물론..앰프등 여러가지 환경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오늘은 모처럼 휴가의 여유로움으로
이런 생각까지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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