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天命之謂性 천명지위성 

率性之謂道 솔성지위도

修道之謂敎 수도지위교

 

천명을 성(性)이라 하고,

성에 따르는 것을도(道)라하고,

도를 닦는 것을 교(敎)라한다.

 

cf)천명을 본성이라고 정의 한다.

본성을 따르는 것을 길이라고 한다.

그 길을 닦는 것을 가르침이라고 한다.

 

즉...길은...

천명을 따르는 것이다.

 

가르침이란 길을 닦아

천명[본성]을 밝히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

천명...

원래의 밝음을 밝히는 것이

길이자...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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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也者 도야자 

不可須臾離也 불가수유리야

可離면 非道也 가리 비도야

 

도라는것은 잠시도 떠날 수 없는 것이니,

떠날 수 있다면 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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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故 시고

君子 군자

戒愼乎其所不睹 군자 계신호기소부도 

恐懼乎其所不聞 공구호기소불문

 

그러므로

군자는

보이지 않는 바를 조심하고 삼가며,

들리지않는 곳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莫見乎隱 莫顯乎微 막현호은 막현호미 

故 君子愼其獨也 고 군자신기독야

 

숨겨진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은 없으며,

작은 것 보다 더 잘 나타나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홀로 있을 때 삼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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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怒哀樂之未發 희로애락지미발 

謂之中 위지중

發而皆中節 발이개중절 

謂之和 위지화

 

희로애락이 발(發)하지 않는 상태를

중이라 하고,

발하여 절도에 맞는 것을

화라 한다.

 

cf)"중"의 정의이다.

희노애락...

이전의 상태...

 

즉...사유의 이전 상태...

 

cf)중용의 "중"이

중간을 위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즉...

희노애락...

인간감정이 발현되기전의

정신세계를 의미...

 

즉...인간본성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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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也者 중야자

天下之大本也 천하지대본야

和也者 화야자 

天下之達道也  천하지달도야

 

중은 천하의 큰 근본이요,

화는 천하의 통달한 길이다

 

致中和 치중화 

天地位焉 천지위언 

萬物育焉 만물육언

 

중화에 이르게 되면,

하늘과 땅이 제 자리에 있게 되고

만물이 자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