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사실...노자 도덕경의 첫구절...
원래 뜻이야...쓴 사람만 알겠지만...
-윗 문장은
형이상학적...대상
-도를 도라고 지칭한다고...
늘 같은 도가 아니다...
즉...도는 늘 변화한다.
-아래는...형이학적 대상...
어떤 대상에 이름을 짓더라도...
그 대상은 늘 같은 그것이 아니다.
즉...항상 변한다.
-절대 존재는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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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命之謂性 천명지위성
率性之謂道 솔성지위도
修道之謂敎 수도지위교
-반면..중용에는
도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려 놓았다.
-천명을 따르는 것...이것이 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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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가 다르다고 하면 다르고...
같다고 하면 같겠지만...
-이 두 부류는 전혀 지향점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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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병가의 술수가 된다.
->비제도권,재야
->은둔 생활
->명분이 아니라..역학관계가 중요하다.
-능력위주
->무리가 아니라...
적이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손을 잡는다.
->허허실실..
-신분 철폐, 계급부정
-저런 놈들이라도...경우에 따라서는 손을 잡자.
->최종산물은 아나키스트...
제도에 의한 인간통제를 거부...
-인간의 본연, 자유를 지향
-국가의 해제...촌락시대로 돌아가자.
[아마도 이때가
가장 평화로운 시대였다고 생각했나보다.
-지금도 남아 있다...
저 먼곳의 원시부족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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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정치지향
->제도권
->출세지향
->명분에 목숨을 건다.
->무리를 이룬다...
->파벌 싸움을 한다.
->학연,지연,족보에 따라...이합집산한다.
-신분차별
-능력보다는 간판이 중요하다.
-저런 놈들과는 절대로 같은 편이 될 수 없다...는 경향...
cf)중국 한나라 진평의 고사...
“신이 위왕을 섬겼으나 위왕이 신의 말을 쓰지 않아
위나라를 떠나 항우를 섬겼던 것입니다.
그러나 항우는 다른 사람은 믿지 못하였고,
그가 신임하고 총애하는 사람은 항씨가 아니면
그 아내의 오라비들이었으니,
비록 빼어난 선비라도 등용될 수 없어
저는 곧 초나라를 떠났던 것입니다.
듣건대 한왕께서 사람을 잘 가려 쓰신다기에 귀의한 것입니다.
신은 맨몸으로 온 탓에 금품을 수수하지 않고는 사용할 자금이 없었습니다.
진실로 신의 계책 중에서 쓸 만한 것이 있다면 대왕께서는 그것을 쓰시고,
만약 쓸 만한 것이 없다면
자금이 아직 그대로 있으니
잘 봉하여 관청으로 보내고
사직하여 집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해 주시옵소서.”
www.youtube.com/watch?v=N0ioQvRt_mA&list=PLrsCvvY6H0pXbYBw53zVHVlPV8S-EwBGE&inde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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