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이 익숙해질 무렵...
해가 많이 길어 졌네요...
출근길이 컴컴 했는데...
어느 듯 하늘이 밝을 때 집을 나섭니다...
오늘은 새로운 곳으로 식사 하러 갑니다.
이 곳은 워낙에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하여
사실....
별로 포스팅 하고 싶지 않은 곳이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 봅니다...
막창은 일단 기다려야 합니다.
사장님 한분이써
동네 번쩍...서에 번쩍..
정말 힘드시겠네요..
그런데 한 7시가 넘어가자...
좌석이 꽉 찹니다...
조금 늦었으면 자리가 없어 돌아 갈뻔 했습니다...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들어 오십니다..
일단 맛있는 막창을 먹기 위해서는
약간의 인내력이 필요 합니다...
이런 생고기가
익을 때 까지...
은근한 불에 천천히 굽습니다..
한 2-3십분이 흘렀나...
이제 익어 갑니다...
오... 향이 참 구수하네요...
다 들 맛있다고 난리입니다..
원래
곱창, 막창을 좋아 하진 않는데...
이 집에서는 한 판 더 먹어야 겠네요...
상당히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이 포스팅한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은 아주 좋은 곳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창원역에서 내려
아래로 쭉 내려 온 다음...
우회전하여 한 블럭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주변에 자동차 정비소만 있고...식당이 별로 없는 한적한 곳입니다...
지도를 검색해 보니
이전에 있었던 자리가 나옵니다...
지금은 현재 자리로 이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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