季路問事鬼神 계로문사귀신
子曰 자왈
未能事人 焉能事鬼 미능사인 언능사귀
曰敢問死 왈감문사
曰未知生 焉知死 왈미지생 언지사
계로(자로)가 귀신을 섬기는 것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도 섬기지 못하는데, 어찌 귀신을 섬기겠느냐?"
(자로가 말했다.) "감히 죽음에 대해 묻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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