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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마창진

마산 해안가... 담수정 횟집

by 사마르칸트 2014. 3. 27.

 

 

 

오늘은 모임이 있어...

 

담수정횟집에 갑니다.

 

위치는 마산소방서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시장 횟집 골목 입구에서

 

1블록 정도 위로 가야합니다.

 

위치도 좀 멀고해서

 

잘 안가지는 곳인데....

 

오늘은 다행히 지인의 소개로

 

담수정 횟집을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몇번 가본적은 있는데..

 

괜찮았다는 기억은 있습니다.

 

 

 

여기는 단골이 많은가 봅니다.

 

손님이 많군요....

 

주방이 아주 분주합니다.

 

 

 

일견 깔끔하게 나옵니다.

 

 

 

낙지도 괜찮고...

 

 

 

오늘은 참돔을 한마리 주문했습니다.

 

요즘은 고기가 귀한 철인지

 

어항에 고기가 많이 없습니다.

 

참돔머리 앞쪽에 큼직 하게 잘려진 것은

 

볼락입니다.

 

어항을 보니...아주 커다란 볼락이 몇마리 놀고 있더군요...

 

볼락은 겨울이 제일 맛있는데...

 

요즘도 괜찮은 계절입니다.

 

삼천포 돌볼락보다 고소함은 덜하지만..

 

졸깃하니...아주 좋습니다...

 

 

 

도다리도 조금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육질이 물러..별로입니다.

 

 

이건 이름은 모르겠는데...

 

아주 맛있었다는 기억이...

 

 

새우 아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그런데 조심해야 될 것이

 

새우 먹고 탈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새우껍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럭구이...

 

회가 좀 모자란 느낌이 있으면...

 

우럭구이가 제격입니다...

 

 

 

 

 

구수한 매운탕 한그릇으로 마무리 합니다.

 

아주 오랜만에 들런 담수정 횟집 ...

 

단골들이 많은 괜찮은 횟집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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