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도 아니지만..
요즘 하도 말들이 많아
상식적으로 풀어 봅니다.
잠수를 하고 나면
당연히 감압을 생각해야 합니다.
수심, 잠수시간에 따른 감압 시간은
air dive table로
검색해 보면 아주 다양하게 나옵니다.
잠수해 본적도 없고, 전공도 아니라서
뭐라고 설명하긴 힘들지만...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수중에서 감압하고 있는 모습....
감압의 가장 큰 문제는 시간적인 여유입니다..
취미로 하는 잠수라면 여유가 있겠지만...
재난 상황에서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리며 무리하게
작업을 하다보면
감압시간에 항상 쫓기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뉴스등에서 보면
"공기가 모자라 충분히 감압을 못했다."
등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
상승중에 공기가 모자란 상태에서
오래동안 충분한 감압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겠습니다.
또 빠른 조류에서 감압한다고
장시간
자세를 잡고 있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유치하지만..]
다이빙 벨을 사용하면 이런 장면을 극복할수 있습니다...
-잠수사는 작업 중에 공기를 다 소모 하더라도
다이빙벨 안에서
공기를 바로 공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감압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집니다.
-더우기 발판에 올라타서 쉬기만 하면 됩니다.
-감압 속도는 크레인이
다이빙 벨을 올리는 시간으로 조절합니다...
-그러므로 잠수사는
압축 공기가 다 소모되는 극한 까지 작업 할 시간을 연장 할 수 있고...
-압축공기통이 더 있다면...
연속 작업도 가능하겠군요...
-작업이 끝나면...
다이빙벨에 들어 오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크레인이 알아서 천천히 감압 하면서
상승할수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더군요...
-장비가 크기 때문에 아무래도 설치하는데..시간도 좀 걸리고...
-개인이 만든 장비라 약간 허술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이번에 작업 하는 것을 보니...
하중만 충분히 준다면
어느 정도 조류에서도 견딜 수 있겠습니다...
<장점>
1.상승, 하강이 편리하다.
2.감압에 필요한 공기가 필요없어, 작업시간이 늘어난다.
3.공기통 여유분을 장착하면, 연속 잠수가 가능하다.
4.감압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감압 시간에 맞춰 상승해야 하는 부담감 없음.
-크레인이 감압에 필요한 시간, 수심을 조절해 준다.
5.반드시 깊은 잠수에만 사용하는 것이다 아니다.
-연속 잠수에 필요한 것이다.
-작업 시간을 늘릴때 필요하다.
6.충분한 하중으로 강한 조류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7.제일 중요한 것은
다이빙벨 공간이 충분하다면...
구조해온 생존자를 다이빙벨까지만 데리고 오면 된다.
-스쿠바나, 머구리는 같이 공기호흡하면서 상승해야 한다.
-이 장점은 스쿠바,머구리는 할수 없는 기능이다.
8.통신이 가능하다.
<단점>
1.장비가 필요하다.
2.대형 장비 설치에 시간이 걸린다.
3.다수의 장비를 가동하기에는 많은 시설이 필요하다.
-즉, 소수의 잠수사가 장기적으로, 연속으로 작업 할때 필요
-동시에 수십명의 잠수가 필요한 경우는 부적합
-장비를 개선하면, 수중 작업에 많은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구인, 구조에 필요한 장비 일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정치적인 신념을 떠나서...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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