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이야기...뻥치기

 

요즘 같은 분위기에

 

무슨 뻥치기 이야기인가....

 

이것은  지금까지 바다가

 

얼마나 무법천지인가를 보여 주기 위한 글입니다.

 

 

 

-우리나라에 해수부가 있고...

 

바다일을 관장 한다는데...

 

그 수장들이...

 

연구원 출신...정치인 출신...

 

공문은 잘 보내고...보고서는 잘 챙기겠는데...

 

 

 

-뻥치기란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산란하는 [물고기들의 집]

 

섬이나, 갯바위, 양식장, 방파제 주변에

 

그물을 치고

 

온갖수단 [소리, 빛, 폭발] 동원하여

 

물고기를 놀래게 한다음

 

놀라 달아나는 물고기를 그물로 잡는 어로행위....

 

 

 

-쉽게 말해서

 

고기를 쉽게 잡기위해

 

서식지 까지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형국이고...

 

우리의 바다는 불모지 가 될것입니다...

 

 

사실 불모지가 된지는 오래입니다...

 

연근해 바다는 온갖 폐기물로 썩었습니다.

 

 

 

일전에 거제에 낚시를 갔는데...

 

5년마다인가...

 

바다청소를 해 준답니다...

 

큰 배들이 내만 바닥을 쓸고 다닙니다.

 

청소하고 나면

 

물고기들이 1-2년 동안 안 보인답니다...

 

그래도 쓰레기는 주워야 겠죠...

 

 

-배를 타고 가다보면

 

섬구석 곳곳에는

 

온갖 폐기물,. 쓰레기 더미들....

 

안 치웁니다....

 

 

 

-그리고 마지막...뻥치기까지...

 

워낙 물고기들이 줄어들고...

 

돔이 비싼 가격에 팔려나가니...

 

서석지에 까지 그물질입니다...

 

 

 

 

-그런데...더 놀라운 것은

 

물고기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어린 물고기 포획을 막아야 할

 

정부가 오히려 뻥치기를 합법이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정치적인 사안이 아닙니다.

 

너무나 상식적인 판단입니다...

 

물고기가 없어지고

 

어업자원이 줄어든다면...

 

 

 

당연히

 

남획을 막고..

 

포획금지 기간을 설정하고...

 

어린 새끼물고기들의 포획을 금지하고,

 

판매하는 가게를 단속하고...

 

서식처를 보호해야 될 것인데...

 

 

 

-너무나 상식적이지 않습니까...

 

지리산등 국립공원에는 휴식년제 하죠...

 

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데 정작 바다에서는 거꾸로

 

이런 엉터리어업을 합법화 시켜 줬습니다...

 

 

 

-과연 다른나라에는 이런일이 가능할까죠...

 

TV 를 보면

 

외국에서는 아주 엄격히 어업자원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자연 자체를 보호하더군요....

 

 

 

-바다가 얼마나 엉터리이고..

 

문제가 많은 지는 바다에 있는 분들이 더 잘 알죠...

 

 

-그리고 해수부나, 해경들이 얼마나 엉터리 인가도

 

다 압니다...

 

 

-단지 지금까지 아무도 관심이 없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