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분 말 때문에 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분 만 이런 생각을 가지신 게 아닌가 합니다.
자칭 보수니 하는 분들은
이런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모양입니다.
주위에도 이런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것은 사고방식의 차원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고방식의 차이가 아니라
-역사적 지식의 빈곤
-역사적 지식의 왜곡
-역사적 사실의 자의적 해석
-역사지식의 객관적인 이해 부족
-민족적 자긍심 부족; 민족적 자긍심을 찾지 못함
-사회에 대한 수동적인 자세
-사회를 보는 객관적인 시선의 결핍
-지배계층의 시각에 동조
-피지배계층에 대한 이해,경험 부족
-봉건적인 시각을 역사적인 시각으로 착각
-사회에 대한 정의감 부족
등등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분이 존경한다는 윤치호씨는
구한말 잘 나가는 지식인에서
적국에 동화된 나약한 지식인, 상류층에 불과합니다.
-나약한 지식인...마치 아름다운 말처럼 들리나..
사실 그냥 비겁자라고 하면 됩니다..
이런 분을 존경하시는 것을 봐서
이분 또한 자기합리화에 능하고,
생존을 위한 처세에 능숙한
나약한 지식인인 척 하시는 분인것 같습니다.
정의로움과 패기와 열정이 부족한 인물입니다.
그냥 집이나 지키고, 심부름이나 시키면 좋을 인물입니다.
그리고 언론이 왜곡했다고 소송까지 하시다던데...
전문을 대충 읽어 봤지만
왜곡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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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군데만 발췌 해 보았습니다.
먼저 조선말의 풍경을 하나 말씀드리겠다.
제가 책을 찾아가지고 조선말의 풍경에 대해서 한 두 가지만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1832년에 영국 상선 앰허스토호라는 배가 우리나라 몽금포, 저 황해도 서해에 왔다.
그 때 거기에 선교사가 동승을 했습니다.
이 사람은 독일 개신교 선교사였습니다.
1832년이니까 순조 31년입니다.
퀴츨 라프입니다.
이 사람을 조선을 어떻게 봤냐. 자기가 북경에 가서 보고서를 냈는데, 조선에 대한 현실을 이렇게 썼습니다.
조선 사람들은 불결과 빈곤으로 자기 생애를 보내야 하는 끔찍한 거처에서 살고 있었다.
우리가 만난 많은 사람들의 피부는 어김없이 때로 덮여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몇달씩 씻지 않아서 이 따위의 해충이 득실댔다.
우리가 보는 앞에서 해충을 잡아죽이는 짓을 주저하지 않았다.
살림도구는 서툴게 빚어졌다.
진흙으로 빚어졌는데 상상할수 없이 조잡한 종류였다.
이것이 1832년선교사님이 우리나라 서해 몽금포에 와서 북경에 자기네 선교본부에 보고한 조선말의 상황입니다.
-1830년대 조선의 서민들의 상황 기술..
-당시 유럽의 서민들 생활상은?
-유럽의 서민들의 생활상이 더 나았다고 볼수 없다.
-유럽선교사는 유럽에서도 지배층이었다.
-당시는 제국주의 시대였다.
-유럽인들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학살과 약탈을 자해하고 문명을 지웠다.
-이런 곳에 꼭 선교사란 놈들이 동행하고 엉터리 역사를 기술한다.
-대표적으로 악의적인 역사 서술의 피해자는 마야,잉카제국 임.....
-선교사들의 역사서술방식은
-유럽인들이 전 세계에 자행한 원주민들에 대한 약탈과 학살을 종교적으로 합리화 시켜 주었다.
-그것은 전쟁에 나가서 적을 많이 죽이면 천당간다라는 말과 같은 것이다.
-사람을 많이 죽이면 바른 종교생활이라고 가르치는 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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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책을 읽어보니까
그 당시 민비라는 사람 죽고 나서
또 고종이라는 또 엄비인가 그 사람들이 대신을 했는데
얼마나 나라에 대해서 무책임하느냐 하면 일본한테 나라를 팔아 먹어도 좋다.
일본이 우리를 합병해도 좋다.
단, 우리 왕실, 그러니까 이 씨 왕실만 살려달라. 그게 조건이었어요.
1910년 한일합방할 때의 가장 큰 조건, 이완용이 그 조건을 들고 일본하고 협상을 했어요.
그러니까 이거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이 나라가 없어 지는 거예요.
조선이라는 나라가 없어 지면 조선의 국왕이라는 것, 조선의 대신이라는 것 다 없어 지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모르는 거야. 그리고 일본에게 나라, 조선을 너희들한테 바칠텐데 이 씨 왕조만 살려달라,
이 씨 왕실만 살려달라. 그러면 나라를 다 너희들한테 갖다 바치겠다.
그래서 갖다 바친거예요, 사실.
-책은 당신만 읽는 게 아니지요...
하지만 당신만 이렇게 자의적으로 해석 하시네요..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이렇게 남의 이야기 하듯이 하는 사람....
-황후를 칼로 난자하고, 불에 태운 사건을 이렇게 쉽게 이야기 하다니......
-망해가던 조선이라는 나라가 어쩔수 없이 선택한 일들을 마치 자의적으로 선택한 모양으로 해석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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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사람은 어떻게 또 버전업을 시켰느냐 하면,
이 윤치호라는 사람은. 조선유학생들이 일하기가 싫다,
이거야. 그리고 앉아서 순 말로만 하는 것 좋아한다 이거야.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고 이게 아주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 있었던 거야.
그러니까 윤치호라는 사람은 뭐라고 했느냐 하면 조선 사람들은 공산주의가 딱 맞는 거다,
체질상. 왜 그러냐. 공산주의가 사람들로 하여금 열심히 일하기 보다는 남의 노고에 얹혀살기를 조장한다.
이것이 유교를 가진 조선과 공통점이다. 그렇죠?
공산주의도 자기가 일하는 겁니까?
자기 일 안 하려고 하잖아.
정부가 세금 내라고 해서 세금 거둬가지고
나는 어떻게 해서 든지 놀자고 하는 게 공산주의 아니에요?
사람이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자기 노력과 자기 땀으로 일해야 되는데
야 돈 번 사람들은 다 우리 것을 착취했다,
그러니까 저 사람 것 뺏어서 우리가 먹자.
그게 아주 심플하게 얘기하면 그거 아니겠어요?
조선의 과거 조상들의 그 피에는 오히려 공산주의가 맞는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조금만 먹고 살만한 사람들에게 달라 붙는 친인척들, 조선은 옛날부터 공산주의를 해왔다.
조선버전의 볼셰비즘, 이거 공산주의죠.
공산주의는 강도짓을 무산자의 영광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그 이조 말기에 우리 민족들의 피에는 공짜로 놀고 먹는 게 아주 그냥 몸에 박혀 있었대요.
하여튼 이런 나라였어요.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하고
그런데 그런 나라에 선교사님들이 와가지고 변화를 시킨 거야.
-윤치호란 분 존경하시는데...이분 국록을 먹고 유학까지 갔다온 분으로,....
독립운동은 커녕 나중에는 적국에 협조한 친일주의자입니다.
-망한 조선의 나약한 일개 선비입니다.
-게으럼의 DNA, 자립심없는 DNA
-살다보니 이런 DNA도 있었나.
-DNA 잘 모르시는 분이....
-나라의 흥망성쇠가 뚜렷한데...망한나라는 죄다 게을러서 망했다?
-중원을 호령하던 고구려... 세계최강의 몽골과 40여년동안 싸워서 굴복하지 않은 고려...
-흥하는 나라는 강하고... 망하는 나라는 약할뿐입니다.
-조선이 공산국가 였나요...
-공동체 의식, 상부상조, 두래.... 서로 돕고 살자는 좋은 풍습도 다 공산주의 사상인가?
-공산주의 DNA?
-고대국가들이 죄다 공산주의 국가인가?
-세금 안 내고 떵떵거리고 잘 사는 곳은 교회란 곳인데....
-제가 알기로
-돈 많이 번 사람들 대부분 탈세 한 걸로 아는데...[로또 걸린 사람빼고]
-굳이 예를 안 들어도
-밀수하고 탈세하고, 정경유착해서 재벌들이 자란것이 아닌가...
-이분 재벌인가?
-재벌들 시각을 고대로 가지고 개시네요...
이것은 색깔의 문제가 아니라...
진화의 문제이다..
진화의 차이일뿐이다...
cf)세가지 강연이 내용은 비슷하고,
나머지는 일고의 가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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