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에 낚시 갔다가
볼락과 감성돔을 한 쿨러 잡았는데...
잠시 회뜰려고 들런 식당에, 지인들이 단체로 들이닥쳐...
모두 그 인간들 배속으로 모두 직행한날.......
조용히 삼천포로 갔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더군요...........물때도 좋았고................
감성돔 씨알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삼천포 방파제...........감성돔 포인트입니다............
뒤에 있던 조사님이 큰놈을 걸고.......
파이팅중입니다..............
준수한 씨알의 숭어가 올라오네요...............허탈............
숭어는 버립니다.
ㅎㅎㅎㅎ...............
우리일행이 잡은 감성돔.............
오늘은 손맛을 좀 봤네요...
사실은 감성돔낚시를 하기전에
일찍 도착하여...
낮볼락이 되는 즈음이라,
수우도에 들어가 장대로
볼락을 한 100여마리 잡은후...
다른 손님들을 태워서
감성돔 낚시를 한 거임...
룰루랄라... 하고 집으로 왔는데
한잔만 하고 갈려고
식당에서 회를 떠고 있는데...
이런 저글링 러쉬를 당하여...
빈망태로 집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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