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큰일이 하나 터졌다.
일하는 곳이 워낙 위험한 곳이고...
요즘 인간세태들이
워낙 치사해져 가는데...
다른 이들이 보면...아주 놀랄 일이지만
우리들이야
그냥 늘상 있는 일정도...
물론 작은 일은 아니다.
그런데 전후 사정의 인과관계는 불분명하다.
그런데...
이 공무원이라는 분...
그냥 쳐들어 온단다....
대령하라 하더이다...
공무원분 일도 없나봐요...
죄인처럼 줄줄이 두루마리로 불려갔다.
그기서
이제껏 듣지 못한 온갖 폭언을 들었다.
물론 폭언정도는 들을 만 하다.
이해는 된다.
그런데... 불려 간 형태가
무슨 형사 취조 당하는 줄 알았다...
감정이야 격해서
대화가 될리는 없는데...
다른 쪽 말만 믿고...
이쪽 인간들은 쓰레기 취급하더이다...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다른 쪽 기관은 우리기관보다 하급이다.
평소에는
그 쪽이 허물이 있어도
무마해 주고 그랬다...
그런데
개념이 없는 건지...지가 살려고 그랬는지...
우리쪽을 심하게 걸고 넘어진다...
원래 이쪽 업계에서는
서로 무언의 금기인데....
할수 없지.
우리 허물이 하나면
그들 허물은 10개도 더 될텐데...
공무원을 오래해서인지...
어께에 힘이 잔뜩 들어간...
-물론 우리가 잘한 건 없다...그 면에서는 할말이 없지만...
일방적으로 한쪽의 말만 믿고..
대화가 아닌..
쓰레기 취급을 당하니...
기분이 좋을 리 있나...
참 세상 살기 어렵다...
오늘도 나는
뜬끔없는 일로 끌려가...
유체이탈 상태로
죽였다...살렸다하는 폭언을 말없이 듣고 있다...
내가 이 짓을 고만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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