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사람을 본다.
오랜만이다...
많이 망가졌구나...
참 안스럽다...
자기관리에 실패 하고 있구나...
-맘 속으로 생각한다.
-옆사람에게 물어본다.
저 분 왜 저리 외모가 변했을까...
-옆사람은
자신있게 이야기한다.
저분 정도의 직장내 활약을 할려면
저정도 망가진 것은 어쩔수 없는 일....[맞다...항상 대활약중이니]
-미친놈...
주먹을 한대 날리려다가...
어디서 약을 팔어...
-남들은 말한다.
"대단하십니다."
박수를 친다.
-자기를 돌보지 않고 열심히 일한다.
-일외에는 다른 것을 할줄도 모른다.
-일외에는 외모에도 신경을 쓰지도 않는다.
-하지만....해가 지고
다들 집으로 갈때...
남들은 다들 자신의 집으로 달려간다.
자신도 혼자 집으로 간다.
-그 다음에
어느날 거울앞에 서서
추하게 변한 자신의 몰골을 발견하고는
난 그동안 뭐한겨....
-직장은
살아가는 방편일뿐 전부는 아니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가꾸어야....
우리는 어린아이가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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