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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하다 날새는 본부장...
-보고 하면 뭐하나, 보고하는 자나, 보고받는 자나 다 전문성 없기는 마찬가지..
-이러니 맨날 장님...코끼리 다리 만지는 식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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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때...
해경 조직이
바다를 전혀 모르는...
배도 안 타본 자들이...
공무원 시험을 통과한 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조직이라는 것을 알고
얼마나 기겁을 했는지...
상당한 전문성이 필요한
보복부나 질병관리본부조차
모조리 일반 공무원들이
밥그릇을 꿰차고... 높은 자리에 앉아 있다.
이래서 뭘 할려고...
해수부나, 해경에
바다를 모르는 사람들이 앉아 있고...
질병이 뭔지도 모른 자들이
질병을 관리 한다고
자리를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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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마치
비행기도 안 타본 사람이
비행기 몰겠다는 것이나 진배없다.
그냥 시험쳐서
합격하고...
위에서 내려온 공문이나...
적어 올려 보내는
한심한 수족들만 키우는 행정조직...
이러니...
갑질이나 할 줄 알지...
진즉
일이 터지면...
우왕좌왕....
언론플레이 하는 것은 잘 알지...
실제 일이 뭔지도 모르고...
힘없는 사람들만 닥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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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들이 무얼 할수 있을까...
여기서 무슨 정책을 바라며,
여기서 무슨 대책을 말할 건가...
하던 일이야 대충알지...
하지만 이번 사건처럼... 새로운...변형된 사건이 터지면
우왕좌왕...
암기해서 해결될 이라면야
누구나 하겠지만...
기본 원리를 모르니...
판단 은 불가능.....
그냥 언론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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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것은
자기 밥그릇 떨어질라...
자기 출신들과 똘똘 뭉치고...
마치 조선시대에
패거리를 만들어
자기들 밥그릇 챙기는 것과 진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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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소방사람들과 이야기 하다가
현장 5분 도착이라는
이런 말도 안되는, 정신나간 지표는
왜 하는지 물어봤다...
높으신 분이 좋아하신단다...
그 높으신 분 좀 잘라라...
이런 구시대적인, 무식한 인간들이
호봉만 높다고
위에 앉아 쓰레기 같은 짓을 해도
아무도 견제하는 사람도 없고...
사람이 날개가 달린것도 아니고...
어떻게 차량이며...
아파트를 가로질러
5분만에 도착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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