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너무 더워
컨디션이 계속 안 좋았네요...
아마도 냉방병에 걸린듯...
에어컨 밑에서만 살았으니...
얹그적에
비가 온 이후 기온이 약간 선선해 졌는데...
오늘 드디어 농어 낚시 갑니다.
낮에 하는 낚시가 편합니다.
통영 신전마을에서 출발합니다.
햇살은 따갑지만
그런대로 견딜만 합니다.
욕지도 뒷등에서 낚시합니다.
초도입니다.
절벽이 참 멋있는 섬...
오늘은 4사람이 같이 출조했습니다.
농어도 하고...
에깅도 하고...
재미있네요...
시즌 초반이라
무늬오징어가 좀 작습니다...
조그마한 것들 부터...
제일 큰게 한 500그람 정도..
오늘 오징어는 낫마리 수준....
1인당 2-3수 정도...
농어는 큰게 60-70정도...
반응도 적었고...
개체수도 적었던 것같네요...
낚시점에서
무늬오징어로 회 뜨서
술 한잔합니다...
맛이 담백하고..
졸깃하다가...
살짝 기분좋은 단맛이 받칩니다....
오랜만에 무늬 맛을 보니
술이 절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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