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도권 볼락루어 낚시...

 

 

오랜만에 출조합니다.

 

오늘도 매물도 일대에서

 

볼락루어 합니다.

 

 

물개마을에서 배를 타고...

 

 

 

 

 

 

 

먼저 가왕도에 도착하여...

 

여기저기 꾼들을 내립니다.

 

 

 

가왕도란 

 

아주 이쁜섬입니다..

 

 

 

 

섬지형이 아주 험악합니다.

 

그만큼 파도와 바람이 많다는 것..

 

 

 

 

삼각형의 섬인데...

 

해변이 모두 험악한 형세입니다.

 

 

 

 

 

 

내륙의 산간분지에만

 

소수의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편해 보이는 등대주변...

 

 

 

 

 

섬을 한바퀴 돌면서

 

한두명 씩 내립니다.

 

 

 

 

 

 

 

 

가왕도 하선을 마치고

 

어유도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도 여기저기 하선합니다.

 

 

 

 

주말이라

 

손님이 그래도 남았네요...

 

다시 대매물로로 옮깁니다.

 

 

 

 

 

드디어 내렸군요...

 

항상 꼴등...

 

내려보니 널짝허니 여러명이 낚시해도 되겠습니다.

 

-루어는 여러곳을 탐색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배 들어오는 곳...

 

배 들어오는 수심이 깊어 수중턱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떨어진 여...

 

여 주변은 항상 볼락의 집터이다...

 

 

 

 

집어등을 켠 다음

 

저녁을 먹고...

 

낚시를 해 봅니다.

 

 

 

첨에

 

집어등 주변으로 담그자 말자

 

루어를 받아 먹고

 

활성도가 장난 아니네요...

 

아이구

 

오늘 대박이야 하고

 

몰래 흐뭇해 하고 있는데...

 

일타 일피로 올리는데...

 

 

 

 

갑자기 너울이 치고 올라옵니다.

 

바람도 터지고...

 

 

여기는 고기가 참 많네요...

 

집어등 아래

 

커다란 놈들이 떠 올라 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질은 안하는 군요...

 

 

그 너울통에도

 

여밭을 집중공략하니

 

신기하게 입질은

 

잘 들어옵니다...

 

그래도 오늘은 손맛 좀 봤군요...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반적으로

 

조황이 부진했는데..

 

선장이 내려준 포인터 보다...

 

등대아래..

 

편안한 포인터로 옮겨서

 

손맛을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