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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역사/ -0~200; 동한

고구려 남평양,북평양...

by 사마르칸트 2015. 11. 6.

 

 

근초고왕 26년 10월(371.10.25~11.23)

 

 

<삼국사기>

 

'근초고왕 본기':

 

"(재위) 26년 겨울,

 

근초고왕이 태자와 더불어 정병 3만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하여 평양성을 공격하니,

 

고구려왕 사유(고국원왕)가 힘써 싸우며 막았으나 날아오는 화살에 맞아 죽었다.

 

근초고왕이 군대를 이끌고 물러났고,

 

읍을 한산(漢山)으로 옮겼다.
 

 

 

 


<삼국사기> '지리지' 백제 편:

 

"제13대 근초고왕 때에 이르러

 

고구려 남평양(南平壤)을 취하고

 

도읍을 한성(漢城)으로 삼았다."

 

 

 

 

 

cf)평양이란 평평한 땅...평야지대를 말한다.

 

보통 강하구에 잘 나타난다.

 

그래서 강하구의 평야지대에 도시가 있다면

 

 다 평양이라고 할수 있다.

 

 

 

cf) 3곳의 평양

 

북평양; 요양부근

 

평양;압록강하류 집안부근

 

남평양; 대동강 평양

 

이 곳이 아닐까...

 

 

cf)수도를 국경 가까이에 설치하는 나라는 없다.

 

명나라처럼

 

원나라 수도를 사용하다가

 

순식간에 망해 버렸지 않은가....

 

적어도 남평양을 취한후...

 

한성에 수도를 이전하는 게

 

맞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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