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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오디오 이야기/■Music & audio

탄노이 버클리-15" 385a unit

by 사마르칸트 2013. 4. 1.

 사실 저도 잘 모르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보고 요약을 해보면...

 

탄노이 스피커의 역사는 

 

모니터 시리즈라고 부르는

 

탄노이 블랙; 1946년

탄노이 실버; 1950-1958년

탄노이 레드;1958-1967년

탄노이 골드;1967-1974년

 

등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모니터 시리즈의 마지막 시대인

HPD(High Performance Dual Concentric, 1974~1980‘s)  시대가 옵니다.



 

기본원형은 앞서의 시리즈와 크게 변한게 없지만,

 

1. 마그넷 커버가 플래스틱재질로 변경이 되었으며, 에지는 Tannoplas (롤에지)형태으로 변경

 

2.보다 높은 출력을 지탱하기 위해 콘지 뒷면에 girdacoustic 이라 불리우는 립 보강재가 부착 


 

3.마그넷은 잘 알려진대로 블랙부터 HPD 시리즈까지 알니코(Ticonal-G)가 사용되어졌는데 

HPD 시리즈가 마지막으로 알니코 마그넷을 사용했으며


이후 Alcomax III를 사용하기 까지는 모두 페라이트 마그넷을 사용하였다.

 

 

 

4.유닛; 3가지

15인치 구경;HPD385 ->아덴, 버클리 시리즈

12인치 구경; HPD315->cheviot(채비엇), devon(데본)

10인치 구경; HPD295 

 


탄노이 소리가 궁금해서

구입한 탄노이 버클리 385A, 15인치

마지막 알리코 유닛을 사용한 스피커라고 합니다.

 

한번씩 가던 카페에서

탄노이 데본을 들은 적이 있는데

앰프는 저가의 국내 TR앰프였습니다.

그기서 들은 탄노이 소리는 아주 예술이었습니다.

 

뭐라고 할까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특히 째즈, 올드팝이 아주 좋았습니다. 

 

 

 

크기가 아주 큽니다.


아주 무겁고요...


거실바닥에 놓고


앰프를 연결하니  마치 누군가가 


바로 옆에서 노래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리 성향은 아주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단단한 앰프에서 소리가 좋아집니다.


거실에 있는 스펜더랑, JBL L65 랑


비교 청취하면 


사람들은 당장 이 스피커가 힘없고 재미없다고 합니다.


유닛이 한개라서 입체감있는 소리를 내지는 못합니다.


대편성 합주곡은 별로입니다.

 

 

 

그런데

 

이 늙은 분을 조용히 홀로 틀어 놓으면

 

어느 스피커 보다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소리가 납니다.

 

요즘 음악에는 맞지 않습니다.

 

아주 박력있는 소리는 아니지만

 

AR 같이 뭔가 

 

아련한 고급스러운 소리가 납니다.


 

방식 투웨이·1 스피커·버스 리플렉스 카메라 방식·플로어형


사용 유닛전대역용:38 cm같은 축형 투웨이(DC386)


주파수 특성; 35Hz - 20kHz


공칭 impedance 8Ω


허용 입력 85 W(연속 프로그램)


출력음압레벨 91.5dB/W/m


크로스오버 주파수 1 kHz(12 dB/oct)


외형 치수폭 540×높이 840×안길이 310mm

중량 32kg

 

 

 

 

 1.음색[1-5]

 3.5

 2.해상도[1-5]

 2

 3.음굵기[1-5]

 3.5

 4.음대역[1-5]

 3

 5.배음[1-5]

 4

 

 

음색도 좀 있고, 두터운 소리가 납니다.

배음도 좋은 소리입니다.

 

바닥에 놓고 째즈를 들어면

옆에서 사람이 노래 하는 줄 깜짝 놀랍니다..

 

앰프매칭에 유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미국제 앰프로는 좋은 소리가 잘 안납니다.

 

늘어진 힘없고, 코맹맹이같은 옛날 소리가 납니다.

 

구형 영국제 앰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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