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서 제 145 편 동이]
1.대요수는 남쪽으로 안시성을 지난다.
2.마자수는 국내성을 거치고, 염리수와 합한다.
[마자수가 있는데..압록수라 부른다.(마자수=압록수)]
3.마자수는 안시의 서남에 다다라 바다로 들어간다.
[평양은 압록수[마자수] 동남에 있다.]
[한서지리지 현도군,서개마현(西蓋馬縣)]
4.마자수[압록수]가 서북쪽으로 염난수로 들어간다.
5.마자수는 서남쪽으로 요동군 서안평현(西安平縣)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
->[2+4] 마자수[압록수]는 국내성을 거치고, 염리수[염난수]와 합해진다.
->[3+5] 마자수는 안시성과 서안평현을 거쳐 바다로 들어간다.
->[1] 대요수도 안시성을 거쳐 바다로 들어간다.
-즉 마자수는 대요수와 비슷한곳에서 바다로 들어간다.
그리고 하류는 안시성과 서안평이 있다.
-모든 키포인트는 압록수인 마자수에 있다.
신당서 제 145 편 동이...
http://ctext.org/wiki.pl?if=gb&chapter=272608
-제 1 장-
高麗,本扶餘別種也。
地東跨海距新羅,
南亦跨海距百濟,
西北度遼水與營州接,北靺鞨。
其君居平壤城說它「明理一而分殊」。
並說:「萬物皆是一理」,「一物之理,
亦謂長安城,漢樂浪郡也,
去京師五千里而贏,
隨山屈繚為郛,
南涯浿水,
王築宮其左。
又有國內城、漢城,號別都。[국내성, 한성 또한 수도이다...3수도..]
水有大遼、少遼:
大遼出靺鞨西南山,南歷安市城;
대요수는 말갈의 서남산에서 나와,
남쪽으로 안시성을 거친다.
少遼出遼山西,亦南流,
有梁水出塞外,西行與之合。
有馬訾水出靺鞨之白山,色若鴨頭,號鴨淥水,
또한 마자수가 있는데...말갈의 백산에서 나온다.
물색이 오리머리같다하여...압록수라 부른다.
歷國內城西,與鹽難水合,
국내성을 거치고, 염리수와 합한다.
又西南至安市,入於海。
안시의 서남에 다다라 바다로 들어간다.
而平壤在鴨淥東南,
평양은 압록수[마자수] 동남에 있다.
cf)평안도 평양성은 패수의 북쪽이다.
以巨艫濟人,因恃以為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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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지리지 현도군...
서개마현(西蓋馬縣),
마자수(馬訾水)가 서북쪽으로 염난수(鹽難水)로 들어가는데,
서남쪽으로 요동군 서안평현(西安平縣)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
(이 강은) 2개의 군(郡)을 지나고 1100리를 흐른다.
왕망은 현도정(玄菟亭)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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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결론은
1.안시 - 안시성 - 서안평은 같거나... 바로 부근이다..
2.대요수와 마자수[염난수]는 둘다 안시를 거쳐 바다로 들어간다.
3.마자수는 압록수이다... 압록강이 아니다... 일명 서압록이라는 기록도 있다.
4.평양은 마자수 동남에 있다. [당연히 현재 평양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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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이 곧 서안평이었다.
이땅의 바로 옆이 영주땅이다...
왜 고구려가 미친듯이 공격하고...
당태종이 안시성을 미친듯이 공격한 이유가 있었다...
-이곳의 지형을 유심히 보면...
여기가 요동으로 들어가는
전략적...전술적 핵심장소이다..
압록강 북쪽의 단동은...전략적인 요지가 아니다...
그냥 질러 넘어 가면 그뿐이다...
전략적인 요소라 할수 없다...
-영주땅과 안시가 왜 핵심지역인지...
지형을 보면 금방 알수 있다.
이걸로 게임끝인가...
신당서 마저 부정한다면...
역사가라 할수 없다...
신당서는
고구려에 한해서는 가장 신빙성 있는 책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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