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왕(寶臧王, 590 ~ 682년)은 고구려의 제28대 국왕(제위: 642년~668년)
보장왕 4년, 645,4-645,9월 간 진행된 고-당 전쟁
너무나 유명한 전쟁이다...
중국기록에서는 아주 화려한 전승으로 기록하고...
어쩔수 없이 여유있게 후퇴한 것같지만...
철저한 왜곡의 기록..
당군은 3개 부대로 편제합니다.
1군은 요동도행군...
선봉부대입니다.
6만정도 된답니다.
2군.평양도행군...
수군및 상륙부대입니다.
한 10만은 된다네요..
3군
본대입니다.
당태종이 지휘하는 6군입니다.
당군의 편제상
1군은 6만명정도로 구성된답니다.
그외
보급부대.. 장비 수송부대등등...
전투병력외에 많은 후속부대들이 있습니다...
최소 50만...최대 100만의 군대입니다.
-고구려의 기본전략은 깊숙히 끌어들여..
강력한 성으로 방어하고... 기동부대로 구원부대 및 보급을
차단하는 전략입니다.
-음력 4,1
요동도행군 현도성에 도착, 현도성 함락
-4,5
신성을 공격하지만 격퇴됨
-4,15
개모성으로 이동, 공격
-4,26
개모성 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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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성전투
-5,1
평양도행군 장량의 10만 수군이 비사성 함락
->비사성을 함락한 병력은 이후 기록에서 사라짐,
이후 고구려 수군과의 전투에서 격퇴되었을 것임.
당군은 후퇴후 다시 배를 많이 만든다.
->이들의 역할은 평양성 공략같이 보급선이 길어지는 경우..
육로보급부대가 습격을 받은 경우..
보급을 담당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역할이다.
이들이 괘멸되었다면...
당군은 후퇴를 고려해야 한다.
->평양으로 가는 군이 비사성은 왜 공격 한것일까...
대동강으로 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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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성 전투
-4,29
당 이도종의 선발기병대 도착
-5,8
고구려 원군 4만 도착
당군과 접전..
초반에 고구려의 승리...
이세적의 요동도행군 본진이 도착하여 구원..
-5,3-5,10
당태종과 6군이 요택을 건너다.
약 7일이 걸려 요택을 건넌다.
-5,17
요동성 함락
cf)당태종은 왜
수십만병력을 이끌고...
무거운 공성장비를 지고
굳이 요택을 질러왔을까..
-음력5월에 요택을 건넌다.
아마도 이때는 날씨가 좋았나보다..비도 안오고..
만일 비가 왔으면 중장비를 이끌고
요택을 건너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돌아갈때는 죽을 고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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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성 전투
-5,28
당군이 백암성으로 몰려옴
->요동성 함락 10여일후 백암성으로 이동...
-6,1
성주 손대음이 항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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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산전투
-6,11
당태종 안시성으로 진격
-6,20
고구려군 15만 원군도착
-대대로 고정의
-북부욕살 고연수
-남부욕살 고혜진
-6,21
당군 매복
-6,22
-격전 벌어짐
-고구려군 포위됨
-6,23
-격전 벌어짐
-고연수,고헤진 포로가 됨
-고구려군 손실
기록에 "포위된 고연수와 고혜진의 부대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마침내 남은 군사 3만 6천8백 명을 이끌고 항복하였다.
당태종 이세민은 욕살 이하의 관장 3천 5백 명을 선발하여
당나라 지역으로 옮기고,
나머지는 모두 석방하여 평양으로 돌아가게 하였으며,
말갈인 3천 3백 명은 전부 생매장 하였다. "
->결국 고구려군 손실은 7천정도이다...
포로를 전장에서 석방했다는 것은 동화임...
그러므로 주필산 전투의 승패는 알수 없다.
-고구려 선봉의 일부만 타격을 입은 것임
주력부대인 고정의군은 무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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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전투
-7,5-안시성 오른쪽고개로 이동
후황성, 은성 함락
->당군의 행군이 너무 느리다는 것을 알수 있다.
아마도 공성장비를 옮기느라..느린것같은데..
고구려 입장에서는 방어군 이동에 유리한 입장이다.
->안시성을 공격하기전에 회의를 하는데..
안시성을 건너뛰고...건안성으로 가고자 한다.
아마도 고정의 군이 배후에서
견제를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퇴로를 열기위해... 바로 건안성을 칠려고 했던 것 같다.
건안성은 난공불락의 요새이다.
->만일 당군이 평양으로 가고자 했다면..
수나라군대처럼
요동성 뒷편으로 연산관을 통해
건너갈수 있다.
이미 평양으로 진격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다.
작전회의 때 나온 것 같은
나아가고 싶어도 어렵고, 후퇴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상태가 시작된 것이다.
->아마도 건안성을 점령하고...
수군을 이용해 후퇴할려는 작전을 세운 것 같음...
-8,10
안시성 공격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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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
-9,18일
당태종 이세민이 안시성에서 철수하기로 결정...
->철수하기 위해서..
요동도행군이 왔던 내륙경로를 이용하기 위해..
요동성으로 북상한다.
-9,20일
이틀만에 요동성쪽으로 북상...
이세적,이도종이 4만을 이끌고 후군을 서다.
->요동성에 도착하니..
아마도 고구려의 반격이 시작되었을 것이다.
내륙루트를 이용하지 못하고..
4만 군대로 후군을 세우고...
급히 요하로 달아남...
-9,21일
요하에 도착..요택으로 들어감
-10.1일
포구에 이르러, 발착수를 건너다.
cf)당태종은 20여일동안 요택에서 헤맨다.
갈때는 약7일 걸리든 길이
올때는 20여일 걸렸다.
비가 많이 왔을 것이다.
많이 급했을 것...
-10,11
이세민이 영주에 도착
-10.13
거란족에게 뇌물을 뿌림...
-만일 당태종이 패한 것을 알았다면 거란족이 습격하여
퇴로를 차단할 염려가 있으므로...
-10.21
비로소 유림관[장성]에 도착...
cf)유림관에 들어가기 까지 거란족의 습격이 있을까
두려웠나보다..
거란족의 동태를 파악하고..뇌물을 뿌리고
비로소 요서를 건넌다.
-12,7
이세민이 악창이 나서 가마를 타고 이동했다.
전쟁중이나, 귀향중... 질병에 시달린다.
cf)백만대군을 동원해서 성을 수도 없이 함락시키고..
성의 이름 마져 바꿨다는 데...
왜 그냥 돌아간 것일까...
함락된 성은 왜 그냥 포기한 것일까...
-함락한 것만 적고...
다시 빼앗 긴 것은 이야기 하지 않는구나....
-꽁지 빠지게 요택으로 도망간 것은 왜 일까..
cf) 연개소문이 당태종을
장성 안까지 추격해서 항복을 받았다는 기록도 있음..
cf)중국 전설에 회하 지방까지
연개소문이 추격하여 당태종이
우물에 숨어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도 있음
->고구려군의 추격이 심했다는 반증일 것이다.
- [신당서]에는
“처음 떠날 적에 병사가 10만, 말이 1만 필이었다.
돌아올 때는 사람은 겨우 1천명이 죽었으나 말은 열에 여덟은 죽었다.
배로 보낸 군사는 7만 중 역시 수백이 죽었 다”라고 하였다.
-아마도
살아 돌아온 자들이 병사가 10만, 수군이 7만이다라는 이야기...
-기병은 거의 전멸수준...
-당군의 편제상 출전규모가 적어도 50만정도는 되었을 것이다.
보급부대까지 합치면 100만 가까이 되지 않았을까...
-수군은 비사성 전투이후, 고구려의 공격을 받아 10만명이 출전했다가
7만명이 살아 돌아 왔다.
아마도 고구려수군의 공격으로 패전했을 것이다.
1/3이 죽었다.
->결국 당태종은 수양제보다 더한 패배를 당한 것이다.
->당나라군은 4월부터 9월까지..
무려 반년 동안 요동평야를 유린한다.
원래 요동평야를 건너 온 중국군은 보급로를 차단당하여
오래 공격을 지속할 수 없다.
-이것이 고구려의 원초적인 전략이다.
그 차단작전은 요동평야 북쪽의 거란족과
요서북쪽의 몽고족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것이다.
당나라가 거란족을 물량공세등으로
유혹하여 자신편으로 만든 것이다.
적어도 공격은 하지 않게 중립을 지키도록...
-고구려로서는 아주 큰 문제가 생긴 것이다.
보급로의 차단없이는 고구려의 안위를 지탱할수 없다.
그래서 당태종이 돌아오면서 가장 먼저 한것이
거란족에게 비단을 잔뜩 안겨주어 위무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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