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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역사/-BC~0년; 진,한

고구려와 선비...종족의 기원...

by 사마르칸트 2016. 3. 27.


-우리역사에는 그 기원을 알 수 없는


3개의 국가가 있다.


-물론 한단고기가 인증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군조선, 부여, 마한...


-북쪽의 종족들이 일어남도


바이칼과 알타이산맥에서 일어남을 알수 있다.



요사(遼史)는

 “요나라는 그 선조가 거란이고 본래는 선비의 땅이다.

요택(遼澤)에 살았다(“遼國其先曰契丹 本鮮卑之地 居遼澤中” 遼史 地理志)”고 한다.


이 요택(요하의 삼각주 유역)은 대릉하~요하 유역의 세계 최대 습지로

전국시대에는 고조선 땅이었는데

연나라의 침입으로 고조선이 밀려간 서쪽 국경 지역으로 비정된다.


또한 요사는

“요나라는 조선의 옛 땅에서 유래했으며,

고조선과 같이 팔조범금(八條犯禁) 관습과 전통을 보존하고 있다” 했고


요사의 지리지에는

 “(수도의 동쪽 관문인) 동경요양부는

본래 조선의 땅(“東京遼陽府本朝鮮之地” 遼史 地理志2)”이라고 기록한다.




이것은 고조선 후예들은

고구려부(高句麗部)와 선비오환부(鮮卑烏桓部)로 나눠지고,


선비오환부는 다시 모용부(慕容部)·탁발부(拓拔部)·우문부(宇文部)·단부(段部) 등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BC 2세기

한나라는 ‘흉노’를 견제하는 완충지대를 만들기 위해

요하상류의 동호(東胡·선비오환부)를 한나라 5부 북쪽으로 옮기려 했다(後漢書 烏桓鮮卑列傳).


그런데 흉노가 이를 간파해 동진하자


동호는 선비산(鮮卑山)과 오환산(烏桓山)으로 달아났다.


그러자 이들을 선비 또는 오환으로 부르게 됐다(烏桓鮮卑列傳)고 전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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