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세계-역사/-BC~0년; 진,한

한민족은 단일민족이다???

by 사마르칸트 2016. 4. 12.



-책을 읽다보면


정말 웃기는 것이


중국은 정권별로 기술을 하고


타 지역은 종족별로 기술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정권은 단일정권이고...


타지역은 여러종족의 일시적인 집합체일뿐이다.


라는 식으로 기술한다.


이것은 이이제이에 지나지 않는다.





-어느 시대...어느 정권도


단일 민족은 없다.


인류역사에 수많은 인간들이


오고가는 데...


무슨 단일민족...



-우리가 한민족이라 일컫을 때


'한'이 하나...단일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한'은 크고, 고귀하다는 의미이다.


마치


투르크가 괵투르크로 스스로 일컫듯이..


구려가 고구려라고 부르듯이...


이때...'괵, 고'..는 높고,고귀하다는 뜻이다...


높고 고귀하다는 뜻에서


왕이 하늘에서 강림했다는 전설...


-금나라는 아이신구루이다.

아이신은 황금...구루는 나라이다.

황금의 나라가 금나라이다.

청나라의 선조..


-신라.서나벌...쇠라,쇠라벌...도 황금의 나라일것이다.



-'한'도 크고 위대하다...는 뜻


그래서 왕의 의미이기도 하다.



-어느 시대...어느 정권이라도


여러민족 위에 구성된다.



-몽골국이라해도...그 안에는 선비도 있고,


흉노도 있고, 거란도 있고,


한민족도 있고...


그중에 가장 강한 자가 이끄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길을 가다보면


다양한 형질의 인간을 볼수 있다.


눈이 동그랗고 얼굴이 오목조목한 남방계열도 있고..


기다랗게 생긴 북방계도 있고...


기럭지가 좋은 타타르 계통도 있고...


그냥 이렇게 섞여 사는 것이다...



-만일 중국나라들을


민족별로 기술해보면...


중국은 완전분해된다.


너무 복잡해...딱히 민족이라 할만하지도 않다...


수많은 민족들이 오고 갔으니..



-정권은 바뀌어도


민족은 바뀌지 않는다.



-한나라, 당나라라는 나라가 들어 섰다하여


다른 민족이 들어 선게 아니다.


그냥 그땅에 얽혀 살던 사람들 위에


또 하나의 정권이 들어 섰을 뿐...



-고대 전설을 보자...


해모수가 하늘에서 내려온다...


김알지가 흰닭의 알에서 태어나고...


김수로는 하늘의 새알에서 태어난다.



-모두 왕들의 신화이다...


국민, 민중의 신화는 아니다.


그냥 그들의 위대한 왕이 어디서 왔는지


이야기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주민,국민,백성의 신화는 없다.


도대체


국민,주민들은 어디서 온것일까...


-왕은 UFO타고 하늘에서 오고..


백성들은 아프리카에서 왔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