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묘 동종은... 한나라 효문제
-한 태종 효문황제 유항(漢 太宗 孝文皇帝 劉恆, 기원전 202년 ~ 기원전 157년 6월)
-전한의 제5대 황제(재위 : 기원전 180년 ~ 기원전 157년)
를 기리는 사당에 사용하던 청동제 종이라는 것...
-세키노 타다시가
-평양 중학교 역사진열실에서 우연히 발견 했다는 것...
-세상에 중학교 박물관에서 국보를 발견했다는 전설...
-보고서에 있는 4가지 동종의 사진...
-편의 상 순서대로...A,B,C,D로 명명하자...
-A,B의 사진은 비슷한 것으로 보이는데...
-A,C 사진은 어러가지 기술적인 분석결과...
-사진 A는 앞모습...C는 뒷모습이라는데...
A사진을 보면...뒷부분이 깨진 것을 볼수 있는데...
C는 너무 멀쩡한 모습....
조각도 다르다...
-조각의 비율도 다르다.
-동종 자체의 비율이 다르다.
-서로 다른 사진이다...
-즉 적어도 두개이상의 물건이 존재했다는 의미...
-당시 평양에는 그런 식의 글자가 적힌 유물은
엄청난 가격으로 거래 되었다고 함...
-필사적인 유물 조작 작업이 이루어짐...
-A,D 사진의 비교...
-아래부분 깨진 흔적이 완전 다르다.[붉은 화살표]
-윗부분 붙어있는 이물질도 상태도 다르다.[노란 화살표]
-조각의 눈꼬리가 완전 다르다.[청색 화살표]
A는 대충 둥글게 마무리 되었지만...
B는 아주 볼륨감있게 샤프하게 잘 빠졌다.
-그래서 모조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완벽히 같게 만들지는 않는다라는 속설이 맞는 듯...
-이 또한 기술적인 분석결과 다른 물건으로 판정...
-그러면 글씨는 어떤 상태인가...
-2가지 사진의 서체는 다르다...
즉 2종류 이상의 동종이라는 것...
그리고 우측 사진의 글씨는 동종의 전체적인 상태에 비해
너무 선명하다.
즉 동종은 반이 깨지고...녹이 엄청 슬었는데..
글짜는 오늘 판 듯...
-B,D 사진 비교...화살표의 깨진 상태를 보면
당연히 다른 물건이다.
-아마도 A,B 사진이 원래의 동종이었던 같음...
그런데 원본 동종의 글은 너무 뭉게져서
효문묘라고 읽기가 슆지 않다.
-D 동종 같이 새로 판듯한...
선명한 글에서만 효문묘라고 읽을 수 있을 것같다.
-그러므로 보고서에는
다른 여러개의 동종들 사진이 실려 있었고...
-그리고 새로 만든 듯한 동종에서만 글자 판독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원본 동종이 효문묘 동종이라는 가설은
가능성이 거의 없다.
-하지만...현재 오로지 사진만 남아있고...
-실물을 찾을수 없어 안타깝다...
cf)세키노 타다시는
상당히 정확하고, 세밀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어리숙한 조작을 할리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제국주의 군부의 억압에 대한
저항으로 이런 엉터리 조작 보고서를 썼다고 한다.
일명 "세키노 코드"
과연 그의 진심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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