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은 선거철만 되면...
넙쭉 엎드린다.
그나마 이때라도 상전대접 받는다.
선거가 매일 있었으면 좋겠다.
-사장님은 엎드리는 적이 없다.
-물론 은행가면 엎드리겠지..
실적이 좋지 않으면
칼 부터 들이댄다.
밥 얻어 먹는 강아지 처럼 굴어라고 협박한다.
-사장도 투표로 뽑았으면 좋겠다.
-요즘 내수경기가 좋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그거 아는감....
당신들의 발밑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들이 만들고...
당신의 이름으로 팔리는 물건을...
-사고...
사용하고..
평가한다는 것...
-즉..
근로자는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라는 것...
아니...근로자가 소비주체라는 것...
-부자들이 소비주체가 아니다.
부자는 일부 국한된 영역의 주체일뿐..
다수의 소비주체는 근로자들이라는 것...
-자동차를 만들고...
휴대폰을 만들고..
TV를 만들어 내도...
-비싼 자동차를 살 여력이 없고...
비싼 휴대폰을 살 필요성을 못 느끼고..
커다란 TV를 놓을 집이 없다면..
무슨 소비가 일어나겠는가..
-100대 기업이 모두 구조조정을 하였다.
기업은 가벼워 졌을 것이다.
하지만 구조 조정의 부담은 사회가 떠 앉는다.
-실업급여를 주어야 하고..
-실직자를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하고...
-실직의 사회적문제를 야기 한다.
-실직자가 많아 지면... 당연히 내수가 살아지 않는다.
-근로자가 소비의 주체이므로...
소비 주체가 없는데...
무슨 내수를 살린단 말인가...
-기업에 아무리 돈을 푼다해도...
-이것은 하수구가 막힌 화장실에 물을 쏫아 붓는것...
-위에는 홍수가 나고...
아래는 가뭄이다.
-낙수효과???
위는 익사하고...아래는 목말라 죽는다.
-내수를 살린다는 것은 소비자를 양성하는 것...
곧 근로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들의 자리를 보전시키고...
-그들의 임금을 보장하며...
-그들이 살 집은
그들의 임금만으로 충분히 구할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내수는 자연 살아나는 것이다.
'■ 밝은 지혜 >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자 레인지 사용법... (0) | 2016.05.25 |
---|---|
안중근의사와 불행한 사회.. (0) | 2016.05.24 |
바보들의 행진...신의 영역... (0) | 2016.05.23 |
연중 유급휴가 일수.... (0) | 2016.05.19 |
바나나 굽는 사람들... (0) | 2016.04.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