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적장 이토오를 사살 한, 독립군 이시다.
-안중근 장군이라고 불러야 할것...
백년전의 일이다.
-요즘 한 걸그룹 사람들이 이분을 몰라봤다고 돌을 던진다.
[저도 팬입니다]
-수나라를 박살내던 을지문덕 장군의 얼굴은...
-왜군을 침몰시킨 이순신장군의 얼굴은...
-물론 위인을 몰라봤다고 비난할수는 있다.
-고등학교 때였지...
하루는 여기 고교를 졸업하고... 좀 잘 나간다는
대학에 들어간
선배가 학교에 격려 차 방문했다...
그러면서 대뜸 하는 말이...
-"국영수"만 배우면 되...딴 건 필요없어...
아하...그렇구나...라고 생각했다.
-요즘 생각은
국영수...만 쓸모 없다....
물론
쓸모 없는 학문은 없다.
영어를 아주 잘 해야 하는 직업도 있다.
-사람의 얼굴을 몰랐다고 비난하는 것은
별로이다.
문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어떤 자긍심을 가지고 사는냐가 문제이다.
-쪼달리는 현실...
쫓아가기도 버그운 현실에
왠 자긍...
-성공지향적으로 살아온 사람이 있고...
성공을 꿈조차 꾸기 힘든 사람이 있다.
-성공의 꿈 조차 꿀수 없고...
현실이 버그운 세상에서
뭔 민족적 자긍이며...
안중근 의사의 얼굴이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그래도 걸그룹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미친듯이 매진한 사람이고...
성공한 사람이 아닌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면상의 얼굴을 본다...
제각각 다른 얼굴이다...
그야말로 천태만상이다.
-성공을 쫓아 성공한 사람도 있고...
-역사를 모를 정도로 한분야에 열심히 매진한 사람도 있다.
-그리고 성공조차 꿈꾸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세상의 얼굴은 너무나 다양하고...
세상의 분야는 많지만...
한가지 못 배운게 있다.
-우리가 열심히 뭔가를 하고...
어떤 성공을 바랄때...
그 형식은 다르지만...
목적은 하나이다...
-행복해 지기...
삶의 목적이 어디에 있든
지향하는 바는 같다....
행복해지기...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해 지는 것인지...
생각해볼 일이다.
-안중근 의사가 개인의 행복을 위해 총을 쏜 것은 아니다.
혼자의 행복을 위해서는
친일파가 되는 것이 낫겟지...
-스스로의 행복을 던지고...
모두의 불행을 막고저 총을 쏜 것이다..
-이 것은 무슨 의미일까...
-타인을 젓히고...앞으로 나아가자는
성공적인 삶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남위에 우뚝서서
군림하는 삶은 좋은 삶인가...
-자기 차를 모는 운전기사를 때리고...욕하는
어떤 덜 떨어진 인간들을 본다...
-이들은 과연 행복한가...
-그 삶은 과연 성공적인가...
-그들이 먹는 값비싼 음식은 행복을 주는가...
-그들이 입고 다니는 값비싼 옷들이...행복을 주는가.
-그들이 사는 비싼 집들이 행복을 주는가...
어짜피 이들은 역사에 꼴통들로 기록 될것이다.
배우지 말아야...버려할 인간 군상으로...
-호텔에서 파는 아주 비싼 짬뽕이
우리동네 중국집 짬뽕보다 입맛에 안 맞다는...
-비싸게 주고 산 양복이
집에서 입는 허름한 츄리닝보다 불편하다는...
-세상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은 다를 것이다.
하지만...가장 높은 행복은
안중근 장군같이
자신의 행복을 버리고
세상을 구하는...
따르지 못할 위인들의 행복이 아닐까...
그리고 그 행복의 정체는 자긍심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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