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붙이고 보니
느낌이 이상한가요?
덕자는 사람이 아니고
병어를 말합니다.
그것도 아주 큰 병어...
덕자도 요즘 귀한 모양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갑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니 손님들이 없네요...
하지만 곧 금방 만원입니다.
어찌나 손님이 많은지...
이 집도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이것이 덕자회입니다.
그런데 선어입니다.
활어를 바로 잡은 것이 아니고
숙성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부드럽습니다.
풍미도 풍부합니다.
활어회같은 상쾌한 느낌은 없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맛이 선어의 특징입니다.
매운탕입니다.
아주 매콤하게 만들었습니다.
둘다 땀을 한바가지씩 흘리고
열심히 먹습니다.
오늘 덕자병어를 맛본
홍길동 식당입니다.
오늘 운좋게도
목포에서 별미를
두가지나 맛 보았습니다.
'■ 나들이와 식사... >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D12-진도 나리방조제를 달립니다. (0) | 2013.08.17 |
---|---|
진도대교를 타고 진도로 들어 갑니다. (0) | 2013.08.17 |
목포 유달산에 올라갑니다. (1) | 2013.08.17 |
목포의 "행복이 가득한 집" 찻집 (0) | 2013.08.17 |
목포에서 민어회를 맛봅니다. (0) | 2013.08.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