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망에 도착하기 직전에
남도 석성이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호기심에 들러봅니다.
첫 느낌은
규모에 있어서
조금 실망입니다.
그래도 성곽은 잘 유지 되고 있습니다.
입구입니다.
성문을 보호하는 옹성이 있습니다.
성벽은 계속 이어집니다.
성벽은 큰 흡집없이 유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도 석성만호비...
내용은
조선조에 선정을 베풀었던 여섯분의
만호들을 기리는 비석입니다.
성벽위에 올라봅니다.
잡초가 무성하군요...
성 바깥으로는
늘찍한 벌판이 보입니다.
여기는 주로 수군들의 진지라서
성이 그렇게 크거나 높진 않은 것 같습니다.
출동을 기다리는 수군의 병영기지 같은 곳인가 합니다.
치도 보입니다.
성벽은 어느정도 유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 내부에는 민가도 많이 있고
잡초가 무성한 곳도 있고
관리가 아쉽습니다.
잘 정돈하면
좋은 명소가 될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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