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쌍계사에
들렀지만
금당은 처음 가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익숙한 절이라 생각했는데...
바보같은 자만심이었어요...
금당가는 길...
108계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위로 다시 계단이 있습니다.
합하면 그정도는 되겠습니다.
청학루가 있습니다.
뭔가 누각같은 기분인데...
고려시대 건물이군요...
스님들 공부방이랍니다.
거대한 누각의 다리가
수많은 세월을 버티고 있습니다.
팔상전...
옆으로 난 길위로
금당이 보입니다.
금당가는 길옆으로
기가 막힌 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마치 일부러 키운 듯이
기이하게 보입니다.
금당입니다.
탱화를 모셔 논 곳입니다.
보살님이 앉아 계시는데...
카메라를 들이대기에도 멋적습니다.
비가 조금씩 그치고 있습니다.
머언 산위로
구름이 걷히고 있습니다.
항상 산위의 구름은
선경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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