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해남땅으로 놀러갑니다.
대흥사 쪽으로 가 봅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이 좋습니다.
식사때가 되어
괜찮다는 식당을 검색한 다음
전화를 걸어보니
다들 연휴에는 문들 닫았군요...
아뿔싸...
밥 굶겠다 싶어 수소문해보니
여기는 식사가 된답니다.
집앞 길가에 힘겹게 서있는
모과 나무...
열매가 아주 많이 달렸습니다.
닭똥집이 익혀 나옵니다...
제가 이전부터 제일 좋아 하는 부위입니다.
이것은 닭볶음이군요...
허기지던 차에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요리가
닭코스였는데...
여러 메뉴가 나옵니다.
닭크기는 중닭정도 되고
육질은 졸깃하면서
질기지는 않습니다.
오랜만에 토종닭 느낌이 나는 고기를 먹을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가게 마당에 있는 평상에 앉아
주변을 즐깁니다.
올해는 농사가 잘 된것 같습니다.
황금빛 벼의 색깔이
아주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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