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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전라도

구례 화엄사1...대단한 사찰...

by 사마르칸트 2013. 9. 22.

 

화엄사...화엄사 하여도

 

그냥 보통 사찰이려니....생각 했는데...

 

이런 거창한 제목을 달고야 말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고 거대한 사찰이라면

 

양산 통도사가 최고이고

 

가장 카리스마 있는 절은

 

영주 부석사 인데...

 

이런 사찰에 대한 생각만 가지고

 

뭐 더 대단한 절이 있겠는가 하고

 

오늘 우연히 화엄사에 들렀다가...

 

꼬랑지를 내리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가슴이 떨리는

 

최강의 포스더군요....

 

그기에 발에 밟히는 것이 국보요..보물이네요...

 

 

 

 

 

 

드디어

 

매표소에 도착합니다.

 

입장료가 상당합니다.

 

 

 

 

일주문 앞에 매표소가 있고...

 

 

차를 타고 일주문을 지나갑니다.

 

주차장이 안에 있는 모양입니다.

 

밖에 주차장을 마련하시고

 

걸어가는 게 종교시설로 맞는것 같은데요...

 

 

 

 

걸어가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이런 자세가 있어야...

 

 

 

 

주차장이 아주 넓습니다.

 

연휴를 맞아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마치 시장통 같습니다.

 

어렵게 한군데 주차합니다.

 

 

 

 

문앞에 어찌나 인파들이 많은지

 

장터 같습니다.

 

 

날씨는 왜 이리 더운지...

 

 

문안에 들어서니

 

가게가 왜 여기 있는지...

 

이건 좀 보기 흉합니다...

 

 

 

 

문앞까지 시장통 같습니다...

 

너무 상업적인것 같습니다..

 

 

문안쪽에는 새로 지은

 

어마어마한 건물이 즐비합니다...

 

별로 보기에 안 좋습니다...

 

기업체도 아니고...

 

 

 

 

길가 구석에 지나칠 수 없는 ...

 

 

해태를 조각 한 것 같은데...

 

 

상당히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조각입니다.

 

이런 조각품이 그냥 길가에 있네요...

 

 

 

 

이 사찰에서 재미 있는 모양을 봅니다.

 

건물들이 석축을 토대로 앉아 있고

 

그 석축의 높이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곡선을 살린...

 

높이가 다른 석축에 앉아 있는 건물들...

 

 

아...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아기자기한 구조...

 

다른 사찰에서 느낄수 없는 입체적인 공간감...

 

 

 

이런 석축이 즐비합니다...

 

 

 

살짝만 눈을 돌려도...

 

나무들의 배치가 아주 좋습니다.

 

 

살짝 가려진 건물...

 

 

드뎌... 안채로 들어가는 곳에 다다릅니다...

 

 

이런 분들이 지키시는 무서운 문을 지나서..

 

 

조각이 대단히 남성적이고

 

특이 합니다...

 

오금이 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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