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태풍 불고...
시간도 안 맞고
통 출조를 못했네요...
점점 바다로 향한 열정이 식어가는 느낌...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삼천포에서 시작합니다...
태풍 온 후라서 그런지
항구가 어수선 하네요...
날씨는 좋다고 하던데...
해가 살짝 얼굴을 들이밉니다..
들이대..
경치좋고...
분위기 좋고...
물살 좋고....
이번 태풍에 좌초된 석탄운반선....
발전소 앞으로 옮깁니다...
우왕 부럽삼....
한마리 새처럼...패러글라이딩...
한마리 새가 되고 싶어라....
온 바다가 갈치 바다구나....
아침부터 열심히 해봤지만...
온 바다가 갈치천국....
당분간 갈치 때문에... 감성돔은 좀 있다가 시작해야...
허탈하게...돌아갑니다...
허탈하게 같이 돌아가는 1인...
새와 글라이더....
겨우 반찬거리나 잡았네요...
아직 햇살이 강해요...
오랜만에 햇빛에 바짝 구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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