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갈치 루어...

 

 

오늘도

 

짬을 내어 남해 지족에

 

갈치낚시 갑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조금 한산합니다...

 

주말이라면 난리통이겠죠...

 

 

 

 

 

 

 

처음 도착하여

 

붉은 색 웜으로 공략하는데...

 

입질이 조금 있다...

 

입질이 약하네요...

 

오늘은 너울이 심합니다...

 

뱃전에 서서 낚시 하기엔 곤혹 스럽네요...

 

 

 

날이 어두워지고...

 

갈치가 한두마리 수면에 보이면...

 

형광웜으로 교체한다..

 

형광웜에 반응만 한다면

 

그날 낚시는 수월하다....

 

 

 

커다란 숭어떼가 지나간다...

 

그런데로 바다상황은 괜찮은 모양...

 

호래기 떼나.. 오징어 떼가 떠올라야

 

좋은 상태인데...

 

형광웜에 한마리씩 올라온다,...

 

그런데 입질이 약하다...

 

한번에 먹는게 아니고...

 

찔끔찔끔 먹어댄다...

 

꼬시기 정말 힘들지만...

 

그래도 한마리씩 걸어낸다...

 

 

생미끼 장대는 입질이 거의 없다...

 

 

 

 

한 두어시간 괜찮았는데...

 

이후

 

수면이 잠잠해져서

 

낚시 하기에는 좋은데...

 

입질이 뚝 끊긴다...

 

 

 

오늘은 13물이라 몰도 약하고...

 

만조가 가까와 오자...

 

이놈들이 놀기만 하고...

 

입질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깊은 수심에 넣어놓은

 

생미끼 릴대에서 한마리씩 나오는데...

 

참 어렵네요...

 

수심깊이 폴링을 시켜서

 

아주 한마리씩 꼬셔낸다....

 

 

 

 

오늘은 초반에 잠시

 

활성을 보였다가

 

후반기에는 내내 고생했네요...

 

포인터를 이동해 보면 괜찮을 듯한데...

 

낚시팀으로 온 사람들이

 

철수하자고 난리다...

 

갈치가 잘 안 잡히니..재미가 없었나보다,,,,

 

갈치라고

 

넣어놓으면 물어주는 게 아닌데...

 

부지런히 머리와 손발을 써야...

 

 

 

 

약 1주일 만에 왔는데...

 

씨알이 조금 크졌네요..

 

 

이번에는 2지 크기가 많아 졌네요...

 

이런 상황이면

 

10월은 되어야

 

3지가 되겠는데...

 

 

cf)오늘은 입질이 너무 약한데...

 

배근처까지

 

왔는데도 입질이 없다면

 

배밑으로 깊이 폴링 시켜 보면

 

배밑에 모여있는 것을

 

잡아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