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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경상도

영주 선비촌4

by 사마르칸트 2014. 7. 14.

 

 

 

이 집의 특징은

 

아주 넓은 대지에

 

별채가 많다는 것입니다..

 

 

 

 

위압적인

 

높다란 대청마루는 없습니다..

 

 

 

 

오히려 별채들로 구성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입니다.

 

너무 한 건물에 집중해 있으면

 

구성원들이 살아가기에

 

조금 숨막힐 듯 합니다.

 

 

 

 

 

 

 

장독대로 아주 한가하고  여유로와 보입니다.

 

 

 

 

안채로 들어가 봅니다.

 

 

또 놀랬습니다.

 

왜 안채에

 

소를 키우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강원도 같이

 

눈이 많은 곳에서는

 

한채의 건물내에 소를 키우기도 하지만...

 

이런 지체높은 집안에서..

 

왜 좁은 안채에 소를 키우는지...

 

소똥냄새며, 벌레들이며...

 

위생상 매우 안 좋아 보입니다...

 

소 또한 좁은 우리에서 사는 것이

 

별로 일듯 한데...

 

 

 

 

안채는 다른 집보다는 여유가 있지만

 

그래도 많은 대식구가 기거하기에는

 

좁은 느낌입니다...

 

 

 

 

 

삐뚤게 놓여진

 

하얀고무신...

 

그서도 여성용 고무신...

 

이런 게 스토리 텔링이 아닌가 합니다...

 

무언가 문뜩 궁금해지는

 

장면...

 

 

 

 

안채에 소를 키우는 것은 별로입니다.

 

소가 집지키는 개도 아니고...

 

안채에 들어가는 사람도

 

기분이 별로일것 같습니다.

 

 

 

 

이 집은 아주 넓은 마당과

 

각각 다른 별채...

 

비교적 여유로운 안채구성...

 

등등에서 좋아 보이는데...

 

안채 문옆에

 

소를 키우는 모습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높고 위압적인 대청난간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편안해 보입니다.

 

 

 

 

 

 

 

 

이 곳은 높은 대청은 있으나,

 

위압적이진 않습니다...

 

 

 

 

건물이 좀 단순해 보인다라는 느낌...

 

 

 

 

안채 들어가는 입구에 왠

 

솥단지...

 

 

 

 

 

마당은 꽤나 넓습니다...

 

 

 

 

여기는 다행이

 

소 키우는 곳이 안보입니다..

 

 

 

 

안채가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

 

 

 

 

 

 

장독대는 대가족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좁고...

 

 

 

굴뚝이 낮습니다...

 

연기가 잘 빠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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