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8/13/0200000000AKR20140813164051001.HTML?input=1179m
정무수석실에서 11번째 서면보고를 진행할 때까지
박 대통령은 모두 안보실 서면 3회·유선 7회, 비서실 서면 11회 등
모두 21번에 걸쳐 유선과 서면으로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렸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동안 21번의 유선, 서면 보고를 받았다.
-12시간동안 21번의 보고...약 30분마다 보고???
-1번의 보고를 올리자고... 얼마나 많은 전화를 해댔을까...
-현장에서 지휘를 해야 될 사람들이
각종 부처에서 오는 전화 받다가 시간만 보냈다.
-이건 아니죠...
-전쟁을 하러 장군을 보냈다...
-30분마다 온갖곳에서 전화를 해댄다...
-전쟁은 커녕 전화 받다가 총 맞겠다...
-대형 재난 현장은 전쟁터나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급한 일은 선조치...후보고 입니다...
-세상에 전쟁통에 보고서 쓰는 사람있을까...
-결국 서울에 앉아 방해만 한 꼴이네요.. 누굴 욕할 자격이나 있나?
-서울에 앉아서 전화만 해 대면 끝인가?
-각 부처가 서로 경쟁적으로 전화 해대는 시스템...
-결국 시스템 자체가 엉망이라는 말....
-보고시스템은 일관 되어야죠...!!!
-조선시대보다 못한 것같은 시스템....
-큰일이 발생하면, 서울에 계신 높은 분들이 해야 될 가장 첫번째 할 일은????
-힘 좀 쓰는 놈....머리 좋은놈...행동 재빠른 놈...
세놈정도 뽑아다가 바로 현장으로 보냈어야....
-현장 지휘관을 중앙부처가 괴롭히는 것은
수천년전부터 금기시 되는 일이었다....
-기본을 모른다는 말....
-요즘 걸핏하면 개나 소나
"이순신 장군" 울궈 먹고 있는데....
그거 알아요...
-전투 끝난 다음 보고서 올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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