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에게 10%의 잘못을 묻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06878.html?_fr=mt2

 

 

최근 발생한

 

쓰레기 같은 놈이 저질런 사건에 대해

'

나름 좀 유명인이 말한디

 

잘못했다가 이런 기사가 났다.

 

 

그런데 이분은 자신의 의견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것 같다...

 

 

이 분은 한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

 

아니 사실이다...

 

표현의 자유는 있듯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9/01/20150901004378.html?OutUrl=daum

 

최근 일본 산케이 신문이란

 

언론이

 

우리나라 원수를 모욕하는 논평을 내었다..

 

명성황후는 일본인의 계획적인

 

테러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 당했다...

 

 

 

과연 피해자에게 10%의

 

잘못을 물을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은 범죄와 교훈을 혼용했기 때문이다...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범죄가 발생할 어떠한 조건에도 해당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는 교훈...

 

 

 

 

하지만

 

아무리 10%의 작다면 작은

 

시선이라도

 

범죄자와 같은 시각을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

 

 

피해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범죄자와 같은 시선일뿐...

 

아무리 자신의 생각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다고 해도...

 

범죄자와 같은 시선을 가진다는 것은

 

범죄를 용인할 10%의 마음이 있다는 것...

 

범죄자를 옹호할 10%의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10%의 잠재적 범죄요소를 가졌다는 것...

 

 

 

 

다행히 10%에서 그쳤기 망정이지

 

그냥 피해자에게 책임을 물었다면

 

범죄를 옹호하는

 

잠재의식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범죄와 교훈을 동일선상에 놓고 말하면 안된다.

 

범죄와 교훈은 전혀 다른 개체이므로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면 안되고...

 

퍼센트를 나누어서도 안된다.

 

음양이 갈리듯..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어두운 길거리를 혼자가 가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어두운 길을 가지 말아라 하는 것은 충고일지 모르나...

 

어두운 곳에 갔으니..

 

범죄를 당한

 

피해자도 10%의 잘못이 있다...

 

라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10% 범죄자를 옹호하는

 

범죄를 옹하는 발언일뿐이다...

 

 

 

 

법은 규칙이다...

 

만사람이 같이 살아야 하는

 

골때리는 복잡한 사회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이다...

 

이를 어기는 것을 범죄라고 한다..

 

 

범죄와는 정반대의 자리에 서야 한다...

 

 

 

차라리...

 

-사진을 찍어 돌린 놈은 정말 나쁜놈이다...

 

-피해자가 좀 더 조심했으면 좋았을 것을...

 

이라고 표현해야 했다...

 

 

쓸데 없는 일에

 

말을 내어..

 

늙수구래한 시점에서

 

고생이 많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