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컴플렉스와 손상...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는

 

아주 유명한 이론이다...

 

그리고 아주 유용한 도구이다...

 

많은 정신적인 상황을 설명할수 있는...

 

 

 

-주변에 보면

 

아주 권위적인 사람이 있다...

 

이런 자들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가 안된다는 것이다...

 

 

-대화는

 

의견의 상호 흐름이다..

 

 

-의견의 상호흐름이란...

 

상대를 인지하고...인정하는 것이다...

 

 

-즉

 

상대와의 차이가 있던지...

 

동질감이 있던지...

 

그 차이를 인지 하고...

 

-그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요즘 사회에는

 

저주가 넘친다....

 

차이는 곧 전쟁과 저주와 멸종을

 

향한다...

 

 

-마치 현재 전쟁을 치러고 있는 것 같다...

 

 

-대화는

 

상호 의견의 흐름이다...

 

-대화는 상호의견의 존중에서 부터 시작한다...

 

-그 차이를 인지하고...

 

그 차이를 인정하고...

 

그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다....

 

즉...다른 존재를 존중하는 것이다....

 

 

-이견을 부정하고...

 

억압하고...

 

자신의 의견을 강요한다면...

 

대화라고 할수 없다...

 

 

-다른 존재를 부정한다면

 

대화가 될수 없다...

 

 

-"예법"을 이야기 하는 이들이 있다.

 

예법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상호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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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꽉 막힌 자들을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한

 

트라우마의 산물이라고 부른다....

 

 

-아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많고 자라야 한다.

 

-아들이 어머니를 두고,

 

아버지와 경쟁 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패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어머니를 찾는 것을 배워야 한다...

 

자연스럽게...

 

 

 

-한데...아버지의 권위...

 

대화 차단...

 

강요는

 

아들에게 아주 심한 패배의 트라우마를 안긴다...

 

 

-아들은 아버지와 경쟁의 상대가 아니라...

 

지배의 대상일 뿐이라는 것을 각인시킨다...

 

-아들은 아버지의 지배를 받는 노예일뿐...

 

-이것은 깊은 트라우마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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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모두 트라우마[그냥 손상이라고 한다.]를 가진다...

 

-이 손상의 상태에서

 

손상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과정이

 

아주 중요하다....

 

 

-따뜻한 가족애...

 

따뜻한 친구애...

 

따뜻한 동료애..

 

-이런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면

 

치유가 빨라진다...

 

 

-비로소 공포의 대상에서 벗어 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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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치료를 받지 못한

 

자들은

 

손상을 입은 상터 부위가 너덜너덜한채...

 

일생을 살아간다...

 

 

-아주 괴팍한....

 

권위주의라는 울타리를 치고...

 

자신의 손상부위를 숨긴다....

 

 

-그러므로

 

권위란

 

손상을 가리는 보호막이다...

 

마치 화상환자들이 여름에도 긴 옷을 입듯이...

 

 

-권위란

 

치유 되지 않은

 

영혼을 숨기는 차도르일뿐....

 

 

-그 너덜너덜 해진...

 

영혼의 고통을 숨기려는

 

몸부림....

 

 

-아버지가 된

 

아들의 권위는

 

너덜너덜 해진 영혼의 되물림...

 

 

-아주 권위적이고...

 

대화가 되지 않은 자를 보면...

 

불쾌한 영혼의

 

손상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