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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지혜/■Life

민중은 소리없는 아우성...

by 사마르칸트 2015. 11. 21.

 

 

세상에는

 

너를 바라보고 있는

 

수천만개의 눈이 있다...

 

 

너의 이야기를 듣는 수천만개의 귀가 있다...

 

 

수천만개의 입이

 

조용히 다물고 있다 하여도...

 

그 눈을 감고 있는 것은 아니다...

 

 

너희가 오늘....

 

기세등등하게...

 

수천만개의 입을 다물게 할수는 있지만...

 

수천만개의 눈을 잠시

 

속일수는 있지만......

 

 

수천만개의 눈과...

 

수천만개의 귀를

 

영원히 가들수는 없다....

 

 

그 수천만개의...

 

그 수억개의

 

눈과 귀는 역사로 대답할 것이다...

 

 

너희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잠시

 

기회를 얻었다고...

 

본색을 들어내고...

 

세상을 협잡한다면...

 

 

 

다음 세상에서

 

이완용 다음으로 나쁜 놈은 누가인가요?

 

라고

 

초등학생들 교과서에 나올 것이다...

 

 

잠시 기회를 틈타서

 

수천만개의 눈과 귀를 속일수 있을 지는 몰라도...

 

역사를 영원히

 

속일수는 없을 것....

 

 

나라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

 

혼자 살자고...

 

적에게 내통한 놈....

 

 

사회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

 

환자 살자고...

 

혼자 달아난 놈....

 

 

나쁜 놈을

 

좋은 놈으로 둔갑시키는 놈들...

 

 

너무나

 

평범한 나쁜 놈들의 정의는

 

영원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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