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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역사/-BC~0년; 진,한

왕검성 - 평양 - 낙랑군 조선현

by 사마르칸트 2016. 1. 28.

 

 

---일제 식민사학은

 

위만조선의 수도 왕험성 자리에

 

낙랑군 조선현이 들어섰다고 주장

 

-위만조선의 왕험성은 대동강 북안의 평양...

 

-낙랑군 조선현은 대동강 남안...

 

 



 

 

---연왕 燕王 노관 盧綰 이

(한나라를) 배반하고 흉노로 들어가자 위만도 망명했다.

 

무리 1천여 명을 모 아서 북상투에 만이 蠻夷 복장을 하고

 

동쪽으로 달아나

 

요새 塞 를 나와서

 

패수 浿水 를 건너

 

진 秦 의 옛 빈 땅인 상하장 上下鄣 에 살았다.

 

점차 진번, 조선의 만이 蠻夷 및

 

옛 연 燕 ·제 齊 나라의 망명자 들을 복속시켜 왕이 되었는데,

 

왕험에 도읍했다.

 

_『사기』 「조선열전」

 

 

 

---한나라에서 사신

 

섭하를 보내서 우거를 꾸짖고 타일렀으나

 

끝내 조서를 즐거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섭하가 돌아가면서

 

국경인 패수에 이르러 마부를 시켜

 

전송 나온 조선의 비왕 裨王 장 長 을 찔러 죽 이고

 

 패수를 건너서

 

요새로 달려 들어갔다. _『사기』 「조선열전」

 

 

 

---다들 힘들었겠다...

 

연나라 위만은 국경을 건너...

 

청천강건너

 

평양까지 도망 갔다니...

 

-연나라는 북경지방인걸로 아는데...

 

-북경에서 평양까지...

 

북경을 나와... 황하를 건너.... 만리장성을 넘고... 난하를 건너고...

 

요하를 배타고 건너고... 요동반도를 넘어...

 

압록강을 건너고..

 

이제야 청천강을 지나...

 

평양에 다달았다...

 

 

-그런데 요하쯤 까지 가도 안되었나...

 

하필이면 이 먼 반도까지 오다니...

 

대단...

 

 

 

 

---한나라 사신은

 

전송나온 사람을 찔러 죽이고..

 

 

패수를 건너...

 

압록강을 배타고 지나고...

 

요동반도를 달리고... 요하를 건너고...

 

요서평야를 지나고...

 

잽싸게

 

만리장성으로 도망갔다는 이야기....

 

---고조선에서 안 쫓아 왔냐...

 

그기서 다시...

 

저 먼 장안까지...

 

 

편지 한장 전해 줄라고

 

진짜...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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