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나라 장수 진개의 동호, 고조선 공격1...

 

 

그 후 연나라의 현명한 장수 진개가

(동)호에 인질로 가 있었는데,

 (동)호는 그를 매우 신임했다.

 

진개 는 연나라로 귀국하자 동호를 습격해 격파했고,

동호는 천여 리나 물러났다. ……

연나라도 장성을 쌓았는데,

조양 造陽 에서 양평 襄平 까지 이르렀다.

상곡 上谷 , 어양 漁陽 , 우북평 右北平 , 요서 遼西 , 요동군 遼東郡 을 두어

(동)호 胡 를 방어했다.

 

_『사기』 「흉노열전

 

 

 

 

 

 

『위략 魏略 』에 이르기를, ‘……

연나라에서 장군 진개를 보내 그(고조선)

서쪽을 공격해서 2천여 리의 땅을 취하고

만·번한 滿番汗 에 이르러 경계를 삼았다.

조선이 비로소 약해졌다.’

_『삼국지』 「오환선비동이전」 ‘한’조 주석

 

 

 

----사기 흉노전과 삼국지 동이전의 사건이

 

다른 사건으로 보이나요...

 

진개가 동호를 습격해서 천리를 점령했는데..

 

설치한 군 이름이

 

요서, 요동... 그럼 서쪽으로 진격한 것 아닌가...

 

 

---이 두사건이 달라보이는 모양이네요...

 

 

-삼국지 동이전은

 

조선이 비로소 약해졌다...

 

그럼 그전에는 쎘다는 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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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위 정통사학자 분들이

 

그렇게 중시한다던...

 

한사군..

 

 다음으로 중시하는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도대체 이분들은 조상들이

 

다른 놈에게 재수없게 얹어 맞은 것을 중시하는 군요...

 

-고조선이 쎘을 때는 일언반구도 없고...

 

비로소 약해졌을때를 아주 중시합니다..

 

 

 

-맞은 놈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때린 놈 편일겁니다..

 

-그래놓고...민족을 사랑한답니다... 어느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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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 사건을 보는 소위 정통사학자분들의 시선입니다.

 

 

-“진개 秦開 의 동정이 획기가 되어야 한다.”

 

-요서는 산융이나 동호의 거주 지역으로 보아야 한다.

길림 학계에서

 

십이대영자문화 예맥으로 간주.

 남산근 유형과 십이대영자 유형은

묘제가 같으므로 유사한 계통으로 보아야 한단다...

 

[이덕일 저서 인용]

 

 

-묘제가 같으면 유사한 계통...이라..너무 당연한 말씀...

 

->즉 정통사학계가 열심히 설명하는 것은

 

요서의 동호와 요동의 고조선은 다르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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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는 정통 사학자에 비해

 

다음은 재야사학 하시는 분들...

 

일명 사이비, 유사 학자들의 반론입니다..

 

 

---십이대영자 十二台營子 란

요령성 조양 朝陽 시의 십이대영자 지역이고,

이 지역에서 각종 청동기 유적·유물이 발견되었다.

 

--- 십이대영자 유적이나

요령성 영성 寧城 현의 남산근 南山根 유적에서는

모두 석관묘가 나왔는데

한국의 대전 괴정동,

아산 남성리,

부여 연화리 등지에서 나온 석관묘와 일치한다.

 

 

 

 

 

 

 

-조양지도 입니다.

 

요동과 요서사이입니다..

 

-이곳의 묘제랑....반도의 석관묘 묘제랑 같답니다...

 

-묘제가 같다면 유사한 계통이라는 너무나 지당한 이론...

 

 

-아니, 요서에 살았다는 동호가

 

한반도에도 살았다니..

 

이기 말이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