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삼천포 00호 타고
남해 창선도 장곶이에서 볼락외줄 낚시해서
대박이 났던 이야기...
요즘은 소문이 나서
그곳 볼락 씨가 말랐다는...
일요일 새벽 04시...........비가 부슬부슬 온다...
이런 댄장........낚시는 글렀네...하면서
일단 출발한다.......
일기예보에 나중에 갠다는 것을 믿고...
삼천포 도착하니.........비는 멈춰있다.........
오늘 종목은 볼락 외줄 낚시..........
남해 창선도의 장곶이.........
비가 가끔 온다........
아무래도 볼락의 활성도가 낮다.
한낮이 되니,씨알이 좋아지고
볼락 활성도가 아주 좋아졌네요.
오후 3시경까지 쉴새 없이 낚아네니........
미끼도 떨어지고.......
팔도 아프고........
아잉고........지친다.........
오늘.....
강사장님이랑 둘이서 낚은 볼락.......
아마도 수백마리는 될성 싶다........
아이고 귀여운 것들........
구워먹어야쥐.........ㅎㅎㅎ
오늘......... 비 때문에
낚시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대박이네요......
전화위복일런지........
그 다음부터는
이 곳에서 대박 조황을
다시는 보지 못했다.
'■ 낚시이야기 > -사천,남해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에 삼천포 낚시 갔다가 바람만 쐬고 왔네요... (0) | 2013.05.13 |
---|---|
삼천포...10월의 바다에서 먹는 볼락회 맛이란... (0) | 2013.05.05 |
봄날...수우도로 가다.. (0) | 2013.05.02 |
봄날의 우중출조... (0) | 2013.04.29 |
삼천포...태공호 조행기 (0) | 2013.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