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283년]연나라 진개의 2000리 침공의 진실...1

-비극의 시작...

이런 엉터리 글들로 역사는 오염된다.

그리고 이것을 확대재생산하는

역사파리들이 더 문제...

연나라의 소왕[昭王·재위 BC 311~BC 279년]

BC 283년 燕나라 昭王 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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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조선열전

自時全燕時 嘗略屬眞番朝鮮 爲置吏築障塞

秦滅燕屬遼東外繞 漢興遠難守

復修遼東故塞 至浿水爲界屬燕

이전 연나라때 진번조선을 공격하여 복속시키고,

장새를 만들었다.

진나라때는 연나라를 멸하고 , 요동외요에 소속시켰다.

한나라가 흥하니 너무 멀어 지키기 힘들었다.

요동고새를 고쳐 패수를 경계로

연나라에 소속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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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노열전

有賢將秦開 爲質於胡 胡甚信之 歸以襲破東胡 東胡却千餘里 燕亦築長城 自造陽至襄平

置上谷漁陽右北平遼西遼東郡以拒胡

연나라 진개가 호의 포로이 되었다.

돌아와서 동호를 공격하여, 동호는 천여리를 물러났다.

연나라는 장성을 축조하였다.

호를 방어하기 위해

조양부터 양평까지이다.

상곡, 어양, 요서,요동군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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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志 魏志

烏丸鮮卑東夷傳

韓傳條 裵松 注

魏略

昔箕子之後朝鮮侯 見周衰 燕自尊爲王 欲東略地 朝鮮侯亦自稱爲王 欲興兵逆燕以尊

周室 其大夫禮諫之止 使禮西說燕 燕乃之不攻 後子孫稍驕虐 燕乃遣將秦開攻其西方 取地

二千餘里 至滿番汗爲界 朝鮮遂弱 及秦幷天下 使蒙염築長城 到遼東 時朝鮮王否立 畏秦略

服屬秦 不肯朝會 否死其子準立

『삼국지』권30, 「위서」30 오환선비동이전

위략(魏略)에 이르기를

“옛 기자(箕子)의 후예인 조선후(朝鮮侯)는 주(周)나라가 쇠약해지자

연(燕)나라가 스스로 높여 왕이 되어

동쪽[기자조선]을 침략하여 땅을 빼앗으려는 것을 보고,

 조선후 역시 스스로 왕이라 칭하고

군사를 일으켜 도리어 연나라를 공격하여

주나라 왕실을 받들고자 하였다.

조선의 대부(大夫) 예(禮)가 간언하자 곧 그만두었다..

조선후가 예를 시켜 서쪽의 연나라를 설득하니

연이 그만두고 공격하지 않았다.

이후 조선후의 자손이 점점 교만하고 포학해지자,

연나라는 곧 장군 진개(秦開)를 보내

조선의 서쪽을 공격해 2000여 리의 땅을 빼앗고,

만번한(滿番汗)에 이르러 경계를 삼았다.

조선은 마침내 쇠약해졌다”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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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록을 종합하여

연나라 진개가 북으로 1000리,

동으로 2000리를 정벌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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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334년

소진은 합종을 위해 연나라로 가서 설파한다.

“연나라는 동쪽으로 조선과 요동에 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임호와 누번이 있습니다.(燕東有朝鮮遼東~)”

“연·제·위·한·조·초 등 6국이 합종하지 않으면 강대한 진(秦)나라를 이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