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61227195003291
-이는 올해 9월 전북대병원에서 발생한
중증 외상 소아환자 김모(2)군 사망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다.
지난 9월 30일 전북 전주시 반월동에서 어린이집에서 하원하던
김모군은 후진하던 견인차에 치여 중상을 입어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수술실 여건이 여의치 않다’는 이유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고,
7시간 만에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았지만 결국 숨졌다.
-이군의 사망은 안타깝지만...
과연 이러한 제도가 안타까운 죽음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인가?
-아니면... 복지부의 정책실패를
민간에 덮어 씌우려는 음모인가???
-결론적으로 말하면...이러한 정책은 하등 효과가 없다.
-이군이 사망한 것은 차량에 치어 중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군이 수술을 받지 못한 것은
우리나라에 소아 외과의사가 극히 적기 때문이다.
-소아외과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
그러므로 병원에서는 채용하지 않으며...
소아외과 의사를 양성하기도 어려운 상태이다.
-의료를 민간에 넘겨 둔 상태에서
적자를 내는 부분을 억지로 맡으라고 할수 없다.
-적자가 나더라도 억지로 유지하는 것...
국민의 편의를 위해서 적자를 내는 상황에서도
유지 해야 하는 것...
많다...
-정부...국회...군대...경찰..관공서
-돈 한푼 벌지 않으면서... 세금으로 유지하고 있지 않은가...
그것도 엄청나게...
-현재
국가 내의 대부분의 공공의료기관일지라도
수익을 따지고 있으니...
-결국..수익을 내지 못하는
소아 전문 외상 전문의가 없어서 발생한 일이다.
-우리나라 중소병원은 대부분 망했다.
그리고 요양병원으로 신장개업했다...
그나마 수익이 나나 보다...
-중소병원이 죄다 망한 이 시점...
어마어마한 수의 환자들이
대형병원으로 몰리고 있고...
해마다 대형병원으로 몰리는 환자의 수는 늘어만 가는데...
-문제는 권역센터라는 병원들이
모두
이러한 최종 치료를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도
환자가 버글버글한 서울대학병원에...
충수염 환자가 갔다...
-몇시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이 정도 병은 중소병원이 더 빠르게 치료 할수 있다...
-그래서
이번 계획에는 환자 및 보호자가 원하면..
전원 할수도 있단다...
-이러면 이런 정책은
하나마나라고...할수 있다...
-이번 정책은 그냥 쑈로 끝날 것 같다...
중요한 것을 이야기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사회에서 필요한 자원이 있다면
-민간에서 구하지 못할 것이라면
-국가가 양성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소아 외상 전문의가 없다면
국가가 전문의를 양성해서
각 지역으로 보내면 되지 않겠는가?
-물론 쉽지도 않고... 유지하는데
많은 예산이 들 것이다...
-중요한 것은
문제의 핵심을 가려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려는 자세가 없다는 것이다.
-이따구
엉터리 공문이나 하나 보낸다고
문제가 해결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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